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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집중탐구에 글을 올리고나서...

작성자
暗影 ▦
작성
02.12.20 10:50
조회
629

휴우~

한숨부터 쉽니다...

대선때는 집에서 내내 아이들하고 놀아주느라 밤늦어서야 겨우 호위무사를

보러 고무림을 들어왔었습니다....

근데 남아당자강(男兒當子强)인가요...

한번 뱉은 말은 끝까지 지킨다... 신독님도 지우셨더군요....그렇게 우회적으로

지우지 마시라고 했건만 존심은...쩝...

전 분명히 존심때문에 지우거나 존심때문에 안올리는 것이 아니라고

했건만.... 많은 분들이 저를 소인배(少人輩)로 보시는 것 같아 조금은

서운합니다.....에헤헤헤헤헤 소인배가 맞으므로....

어쨋든 고무림에는 안들어왓어도 제 머리속에는 세 가지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집중탐구의 글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둘째는 홍우예향담(오늘 알았습니다만...)에 어떤 선물을 할 것인가?

세째는 청룡만리를 어떻게 칼질할 것인가?

코피흘려가며 첫째와 둘째는 마악 끝냈습니다. 이거......물론 자랑입니다. ^^v

세째는 정말 어렵더군요. 방대한 양도 양이자만 시비거리 생길 수 있는

에피소드 위주의 전개가 아니라 요약식의 전개를 저리도 많이 진행시키다니...

정작 본문은 이제부터 시작이랍니다. 그려....헉헉헉헉...

일단 코피는 멎어야하니 조금더 생각을 해 볼 요량입니다. 허허

이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는 암영팬님들 감사드리며...

신독님. 글 올려주세용!!!!! ^^b

....호접몽님 이제 작업 들어가렵니다. ^^


Comment ' 11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20 10:56
    No. 1

    흑흑흑..암영님이 저를 잊어버리신 줄로만 알았슴다.
    감격... T_T
    감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20 10:56
    No. 2

    하하하..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내공이 하늘 같은 분이 그정도에... 다만 글을 지우시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혹시하는 마음이 들게 한것 또한 사실입니다..
    미워요.. 암영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20 11:08
    No. 3

    그새 답들을 주셨군요... 녹목목목님. 많은 기대는 안하시는 것이...^^;;;;
    하지만 지웠다가 올리면서 다시 보니 뭐 ........참고서같더군요...푸하하하
    덕분에 한 건 더 올렸읍니다...단암님께 감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호접몽
    작성일
    02.12.20 11:23
    No. 4

    수고 하셨습니다.천기누설은 저의 암영님에 대한 향후전략에 차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2.12.20 11:48
    No. 5

    음...제가 알지 못하는 새 암영님과 호접몽님과의 밀담이...ㅡㅡ

    참, 호접몽님, 어제 올리신 무쟈게 음모 중첩인 작명 문의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댓글을 남겼답니다. 참조하시길...^^

    제가 호접몽님의 별호를 지었지요. 천기신복. 평범하지만
    자알 표현한 듯 함다. ^^

    아마 암영님이라면 더 멋진 별호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2.12.20 11:52
    No. 6

    글구 암영님.(이 역시 흑저님에게 배운 기술임다. 댓글로 문단 나누기, 캬아~~~!)

    누가 암영님을 소인배라 하겠습니까?
    차마 입에 발리지만, 이번에 암영님은 대협의 풍모를 동도들에게
    보이셨습니다. (__)

    다만, 순진하고 착하게 형성된 저의 이미지가...
    \"독.한.넘\"으로 넘어간 듯 하야....흑흑!!!

    정말 순진하고 착한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2.12.20 11:55
    No. 7

    아, 저장을 하고 난 다음에 왜 꼭 더 할 말이 생각나는 걸까요?

    이 증상도 아마 흑저님을 따라가며 옮은 병증이 아닐 지...ㅠㅠ

    암영님의 집중글을 보고 기쁜 마음에 저도 올렸습니다. ^^
    단지 존심의 문제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살짝 말씀드립니다. ^^

    그런데, 그동안 또 한편의 글을 올리셨더만요..ㅠㅠ

    왜 초객을 대마왕이라 불렀는지 이젠 알 듯 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2.12.20 11:59
    No. 8

    어이구...또 안한 말이....
    녹삼님, 막상 칼질을 해보려니, 녹삼님에게 도움이 되는 칼질이
    어떤 것인지 막연하기만 합니다. ㅠㅠ

    부디 우매한 저를 위하여 출간 전 손을 보았으면 하는 방향을
    대충이라도 정리해서 야한자당에 올려주시길...

    도와드리고는 싶은데 어디를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가
    막연한 신독...ㅠㅠ (바부...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2.12.20 12:29
    No. 9

    암영님
    저도 지금 머리에 쥐나고
    연기 풀풀납니다 녹목목목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素心
    작성일
    02.12.20 14:27
    No. 10

    암영님, 아이콘을 바꾸세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걸루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12 14:22
    No. 11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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