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

살를 빼야 하다는 생각으로 지금 2틀동안 물만 6컵 먹었다.

하늘이 빙빙돌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

이런다가 죽는것 아니지 모르겠다.

너무 배가 고파 집에 음식을 찾아 보았지만 먹을것이 하나도 없다.

지금 생쌀을 씹으면서 중국집에 볶음밥을 시커놓고 기달리는 중이다.

왜 볶음밥은 이렇게 늦는 걸까.....

정말 밥가 고파 미치것만 같다....

누가 나좀 살려줘.

[남채화]

........;;
살빼야 하시는데 어떻게 살을 드립니까.

퍽!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운동좀하자]

안먹는 것으로 살빼시면 안됨다. 전혀 효과 없어요.
운동이 최고죠.

[行雲流水 ▦]

전 하루에 한끼 먹습니다. -_-;
새벽까지 날새버리면 보통 아침 7시 정도에 자서
오후 3~4시 정도에 일어나거든요.
그럼 아침식사는 이미 물건너 갔고 컴텨 하면서 어물쩍 하다보면
6~7시...그때쯤이면 저녁을 먹고..-_-; 다시 새벽을 새죠;

[푸른이삭2]

굶는 것으로 살뺀다... 위험한 시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 준비없이 시도하는데 위험 천만한 일이지요.
2-3일 정도는 그냥 해도 건강한 사람이라면 지장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질병이 있는 사람은 자칫 악회될수도 있습니다.
원래 금식이라는 것이 동물들의 자가치유수단으로 쓰일만큼 효과가 있긴 하지만 사람은 동물이 아닌만큼 준비가
필요합니다.
살을 빼려면 적어도 1주일 정도는 해야 어느정도 효과가 나타나는데 금식에 들어가기전 최소한 금식기간만큼의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 1주일전부터 식사량을 천천히 줄여나가 하루전에는 하루에 밥 1공기 정도의 분량으로
줄여나간다음 금식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금식하기전 구충제 복용은 필수고 금식기간에 섭취하는 물은 맹물보다는 식염수정도의 농도를 가진 물이 좋습니다.
그냥 맹물만 마시면 혈액이나 체액농도가 옅어져 기운이 더 빨리 빠지지요. 스포츠 음료도 좋은 방안이 될수 있지만
당분때문에 금식후 회복기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식기간중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주어야 합니다.
이틀에 6컵보다는 많이 하루에 1.5리터 pet병 하나정도는 마셔주는게 좋습니다.
1주일 정도 금식하면 대개 적게는 2kg에서 많게는 4-5kg까지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금식후 식사량 조절을 못하면
금방 회복되거나 오히려 더 불어버릴수도 있습니다.
금식후에는 회복기를 가져야 하는데 처음부터 밥을 먹으면 휴식을 취하던 장에 탈이납니다. 처음에는 농도가 묽은
죽부터 시작해서 차츰 농도를 진하게 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회복기간을 섭식기간이라고도 하는데 짧게는 금식기간과 같게, 길게는 두배정도의 기간을 두면 좋습니다.
금식은 할때보다 하고 난 후가 더 중요합니다. 금식후 섭식을 잘못해서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보았고 요요현상으로 오히려 더 살이 찐 사람도 보았습니다.
금식하려면 분기마다 2-3일씩 가볍게 하고, 금식보다는 평소에 먹는 량을 줄이고 운동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살찌는거 저녁에 먹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치는건 알고 있을테니 평소에 저녁을 적게 먹는 것이 살빼는데는
큰 도움이 됩니다.

[유리]

무조건 먹는거보다 쓰는 칼로리가 많게........

으~~ 나도 살이 싫다

[군림동네]

걍........막 먹어 주십시오..^^
질릴때 까지 먹어 줍시다..^^

[일호]

아직도 길은 머네!

[冥王]

聖地巡例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