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을 공부하는 말학,,, 허철(許鐵)의 글이란 것에 대한 사색 :::
글은 결코 만만한 놈이 아닙니다.
쉽게 허물 수 있는 놈도 아니지요.
그러나 지리멸렬 놈을 혼신의 힘을 다해 쓰러뜨린다면 그 이후는 달콤함을 만끽할 수가 있지요.
어려운 만큼 그 경지를 넘어선 다음은 오히려 쉽다는 얘기랍니다.
고비,,,, 한계의 장벽이라 우리는 말하지요.
그러나 그것들을 넘어서면 또다른 새로운 경지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모할 정도의 패기와 자신감에 비롯하여,,,, 더해져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침착하고 냉정함입니다.
멀리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지요.
차근차근 한계단씩 밟아가려 하십시요.
아주 천천히,,,,,
계단을 만일 한꺼번에 첫계단에서 마지막 계단까지 단번에 오르려 한다면
그것은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입니다.
현재의 위치에서 실행할 수 있는 만큼만을 행하시길,,,,
무리한 모험은 동기는 좋으나 매서운 씁쓸한 좌절의 결과를 거져다 줄지도 모릅니다.
침착하게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행한다면 ,,,, 글을 집필하게 된다면 반드시 그에 따른
짜릿한 달콤한 결실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 여러분께 이런 강의식같은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저도 단지 하나씩 배워가는 말학일뿐입니다.
무협의 대가도 아니지요.
이 글은 단지 제가,,, 이 허철이가 무협에 대해 차츰 공부하며 깨달아가는 무언가를
무협창작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리라 여겨 써 올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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