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러게 금강 님...
이제부터라도 제발 정상적인 생활 패턴을 찾으시라니까요!
낮과 밤을 바꾸어서 생활하는 거.
이거 정말 쥐약입니다. 설마 아직까지 몰랐다고는
못 하시겠죠?
이십 대 청춘이라면 그런대로 몇 년 버틸 수 있겠죠.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활 리듬을 고집하다가는
하루가 다르게 체력이 파바박- 떨어지는 걸 실감하실 겁니다.
낮에 열씨이미 일하시고, 밤에는 일찌감치 취침하시는 게
장수하는 첫 걸음이기도 하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볍게 맨손체조와 스트레칭이라도 하고,
시간과 정성이 뒷받침된다면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이라도 하고,
아 그런 생활로 돌아와 보세요. 왜 감기에 걸립니까?
걸렸다고 해도 한 이틀 푹 쉬고 나면 거뜬하게 일어나지지요.
저 보세요, 저.
우리집 식구 모두 아이, 마누라 할 것 없이 감기, 독감에 걸려서
단체로 병원에 갈 때 저 혼자서만 멀쩡하게 두 눈 말똥말똥
뜨고 구경하고 있잖아요.
근데 그게 더 괴롭더군요. 아이 약 챙겨 먹이랴,
애엄마 약 챙겨주랴.
집안 청소하랴, 뜨뜻한 국물 만들어 대령하랴. 밀린 빨래 돌리랴...
그 아사리판 와중에서도 그놈의 <귀두>인지 <귀도>인지
써서 연재 올리랴....
에구에구....
차라리 감기 걸려서 폭삭, 쓰러져 있는 게 낫겠더라구요.
버트!
내가 아니면 누가 이 가정을 지키랴!
그런 사명감으로 눈 부릅뜨고 대걸레 빡빡 밀었죠 ㅠㅠ
아, 삼천포로 빠졌네요. 지송, 지송....
암튼 정말 건강 조심하세요.
근데, 누가 자꾸 귀두 귀두 그러는겨?
일루 좀 와바바, 얼굴 쪼까 보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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