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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제는 청소할 시간..ㅡㅡ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
02.11.17 10:07
조회
671

지엄하신 마누라님과 애들이 조금 있으면 교회에서 돌아올 시간이 다되었군요

본능적인 감각으로 일요일 이시간대만 되면 청소기에 손이가는 이유는 아마

그동안 몸으로 깨달은 처절한 경험에서 우러나온것 입니다.

청소를 할때 처음에는 힘도들고 짜증도 났었읍니다.

"내가 이짓을 왜 하지..그냥 가출이라도 해버려..ㅡㅡ"

수많은 갈등을 가슴 저 깊은 곳으로 밀어버리고 버텻읍니다..법보다 무서운게 주먹이라..ㅡㅡ

요즘은 하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가끔은 청소하다가 콧노래를 부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경악을 할때도 있읍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 어쩔수 없겠죠..ㅡㅡ

그럼 저는이만 마누라의 칭찬을 받기 위하여 "비와 걸레가 있는곳으로 이동하겟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네시길...^^


Comment ' 8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17 10:08
    No. 1

    청소 깨끗이 하세요.. 그리고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1.17 10:29
    No. 2

    요즘 아줌니들은 애도 팽겨치고 튐당.
    사랑 받는 남편이 됩시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1.17 11:17
    No. 3

    전에 부부싸움을 크게 한적이 있죠. 열받아서 \"야!! 나가!!\"
    그랫더니 \"나갈려면 니가나가!!!\" 하면서 부엌칼이 날라오더군요.



    그 뒤부터 꼬리 내렸읍니다...ㅜ.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2.11.17 15:29
    No. 4

    오고가는 칼들속에 커가는 부부사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2.11.17 15:43
    No. 5

    음... 전 집에서 청소해 본 적 없습니다.
    설거지? 태어나서 지금까지 군대 3년을 제외하고 설거지해 본 적 없습니다. --;

    물론 집에서 힘든 일... 짐 옮기는 일이나... 망치질 하는 것 등등은 제가 합니다만... -_-;;;

    우리 마누라도... 당연시 합니다. -_-;;;
    신혼 초부터 지켜온... 것이기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8 00:27
    No. 6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내천소
    작성일
    06.05.02 09:37
    No. 7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02 12:27
    No. 8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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