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웃기는 사실...음양접에 대한 댓글들 보면...아는체 하는 사람 많습니다....쩝
...
접착제는 여러가지가 있읍니다.
1. 고무계열: rubber, 고무의 주성분이 이소프렌의 중합체라는 사실...모르시져? (이놈하구 플라스틱의 하이드록실기하구 반응해서리 지우개가 플라스틱에
붙는거져...
일반 오공본드나 돼지본드도 부나-n계열의 고무가 주성분이고 솔벤트로 녹여놓은 상태입니다. 솔벤트가 휘발하면....굳져.....
이놈이 플라스틱 완구를 붙이는 원리는 지우개가 플라스틱에 붙는 거랑 같은 원리져...흠)
2. 실리콘계열: 싱크대, 화장실, 베란다 창틀 등에 사용되는 거 아시져? 이게 모래나 유리와 동일한 물질이라는 것두여?
3. 아크릴계열: 순간접착제 아시져? 아마 음양접이 이수준일 듯....크크크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피부는 일명 재생이되므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본드 성분은 떨어진다는 사실.... 초우님은 아시려나?)
4. 에폭시계열: 건축에도 쓰이고, 비행기에두 많이 쓰는 다목적 초강력 본드임다. 이건 되게 단단해서 돌멩이같은
경도를 갖습니다. 문제는 발열을 수반하며, 너무 빨리 굳는다는...
요즘은 통닭 튀기는 온도에도 버티는 놈두 만들어졌어여...
5. 페놀릭계열: 이걸 모르겠음다...왜 페놀릭을 만들었을까? 흐음....고민..중.
에폭시와 페놀릭 수지의 차이점:
페놀릭을 중심으로 얘기하면 일단 페놀릭의 가격이 조금 싸다...
같은 가격의 경우 에폭시에 비해 내열성이 우수한 반면, Facetting, 즉
깨어지기 쉬운 성질이 있어서 주요 구조재에는 적용할 수 없다. 경화된
후에도 가공성이 좋지 않아 접착필름등으로 제조하여 박판접착 등에
주로 활용된다.
단 필름상태에서는 끈적거림이 적어 적용작업이 용이하다.
내열성이 강화된 BMI(BisMaleimide)계 수지가 개발되어
티타늄 구조물 등을 대체하는 복합소재로 점차 활용되고 있으며,
보다 개선된 에폭시 수지는 우주항공재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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