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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ᆢ그렇네요
저도 글 보러 일반ㆍ자유 수시로 드나들었는데..
지금은 선작과 공모전을 왔다 갔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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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공모전글에 제글이 순식간에 밀려나버리는 걸 체감하지만.. 결국 재미가 있으면 공모전에 상관없이 관심 받을 거라 믿고 연재하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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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메인에 뜨는 유/무 베스트, 유/무 오늘 정도랑 추천란 정도만 가끔 돌아보네요.

공모전쪽은 아무래도 분량이 부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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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몰라서 그런데 2여러개 있는건 무슨뜻인가요? 가끔 댓글에서 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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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 자연에 공모전 글을 올리면, 공모전 말고 다른 작품은 말라죽기 때문이죠.
그러니 기성작가분들은 공모전 끝날 때까지 쉬시는 겁니다.
신인작가분들은 공모전에 참여하겠죠.

연재 사이트가 아닌 매니지먼트 출판으로 볼 때, 문피아는 이를 통해 신인 작가들을 독점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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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이 독점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은 겁니다.
본격적으로 투베 골베에 공모전 작품들이 자리를 잡으면, 6월까지 자리를 지킨다고 봐야죠.
그럼, 일연 자연란의 미참여 작품들은 문피아의 어디에서도 노출될 기회가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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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할 수 밖에 없는 게 자연 글 하나와 공모전 글 하나를 같이 연재하고 있습니다. 전자는 연재일에 올리고 있는데도 후자에 비해 조회수나 선작의 변화가 미미한 수준입니다. 꾸준히 연재하시는 비참가자 분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긴 하지만 연재 분량이 쌓이면 시작하는 독자님들도 많으니 너무 낙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글이 재밌어도 분량이 적으면 베스트에 올라가기는 힘든 미미한 변화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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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회 공모전 때 연재한담에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아래가 링크입니다.
http://square.munpia.com/boTalk/681070

결론은 '그때나 지금이나 문피아는 공모전 글들을 기존 연재 게시판과 분리할 생각이 없으며, 분리하지 않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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