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진짜 민폐;

공모전은 하는 건 좋은데 따로 독립시켜서 해야지 왜 일반연재, 자유연재 란에 똑같이 기재시키는 거죠?

아무리 홍보하는 게 좋다고 해도 이건 이전까지 성실히 연재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 아닌가?

어떻게 된 게 자유연재나 일반연재 들어가면 거기 작품들보다 공모전 작품이 더 뜨곤 한담??

나만 그리 생각함?? 심각한 거 같은데 나름 ;

[[탈퇴계정]]

흠ᆢ그렇네요
저도 글 보러 일반ㆍ자유 수시로 드나들었는데..
지금은 선작과 공모전을 왔다 갔다하네요

[[탈퇴계정]]

저 역시 공모전글에 제글이 순식간에 밀려나버리는 걸 체감하지만.. 결국 재미가 있으면 공모전에 상관없이 관심 받을 거라 믿고 연재하는 중입니다.. :)

[르웨느]

22222222222222

[[탈퇴계정]]

공모전이라해서 먼가 특별한가해서 가봤지만, 그닥,,특별한거 못느꼈고요. 어차피 문피아대중성을 겨냥한 작품들 수록된곳이라 그런지, 요즘 유행하는 레이드물이 주를 이루고 있더군요. 굳이 거기까지 가서 봐야할 필요성도 못느끼고요. 선작찍어논 작품들도 7~8편(유료작품1개포함)이 있어서 더욱 그렇지요. 독자의 욕심으로는 작가가 잘되는거두 있지만 내가 보고있는 작품이 더 질이 높아지고 흥미돋는 작품이었스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공모전까지 기웃거리는 작가들을 보면 화딱지가 나죠. 이율배반이랄까요? 배신감 맞을까봐 거기 안갑니다. 선작찍어논 작가의 작품을 또 다른 공간에서 보면 정말, 짜증나니까요 ㅋㅋㅋ

[맨닢]

저는 메인에 뜨는 유/무 베스트, 유/무 오늘 정도랑 추천란 정도만 가끔 돌아보네요.

공모전쪽은 아무래도 분량이 부족해서..

[yatom]

저기 몰라서 그런데 2여러개 있는건 무슨뜻인가요? 가끔 댓글에서 보이던데요.

[marve]

공감하는 걸 말합니다. 그냥 복사 붙여넣기처럼 님 생각 = 내 생각 이니22222222,3333333,4444444 이런 식으로 쓰는거죠.

[민가닌]

같은생각 2명째 격한공감만큼 22222222
다음타자 3명째 나도 격한공감 333333333

[三人成虎]

일연 자연에 공모전 글을 올리면, 공모전 말고 다른 작품은 말라죽기 때문이죠.
그러니 기성작가분들은 공모전 끝날 때까지 쉬시는 겁니다.
신인작가분들은 공모전에 참여하겠죠.

연재 사이트가 아닌 매니지먼트 출판으로 볼 때, 문피아는 이를 통해 신인 작가들을 독점할 수 있는 겁니다.

[三人成虎]

실상 이 독점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은 겁니다.
본격적으로 투베 골베에 공모전 작품들이 자리를 잡으면, 6월까지 자리를 지킨다고 봐야죠.
그럼, 일연 자연란의 미참여 작품들은 문피아의 어디에서도 노출될 기회가 없는 거죠.

[marve]

저도 공감할 수 밖에 없는 게 자연 글 하나와 공모전 글 하나를 같이 연재하고 있습니다. 전자는 연재일에 올리고 있는데도 후자에 비해 조회수나 선작의 변화가 미미한 수준입니다. 꾸준히 연재하시는 비참가자 분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긴 하지만 연재 분량이 쌓이면 시작하는 독자님들도 많으니 너무 낙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글이 재밌어도 분량이 적으면 베스트에 올라가기는 힘든 미미한 변화니까요.

[신승욱]

작년 1회 공모전 때 연재한담에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아래가 링크입니다.
http://square.munpia.com/boTalk/681070

결론은 '그때나 지금이나 문피아는 공모전 글들을 기존 연재 게시판과 분리할 생각이 없으며, 분리하지 않는다' 입니다.

[三人成虎]

상업적 목적을 가진 사이트에서 역시 같은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니까요.
그러니 당연히 당사에 유리하게 진행되는 것이고, 그걸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신승욱]

상업적 목적을 가진 사이트에서의 이벤트라도 공모전이 아닌 다른 연재 글들도 중요하니 골고루 관심을 가지게 하자는 취지로 한 말입니다.

[[탈퇴계정]]

작년에도ㆍ올해도ㆍ그럼 내년은??
참.....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