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
02.12.08 08:01
조회
729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가를 하는 군요..

차분한 가운데 하고 있는  이번 촛불 시위를 보고...

스스로 모여 큰 뜻을 만들어 가는 그 모습은 이제 큰 물줄기가 되리라..

이런 시위 문화는 이제 우리나라에 정착 되었으면 한다..

강경 물리적인 시위 보다는 이제 이런 시위로 옮아 가야 하지 않을까...

효과는 늦을지 모르지만 결과를 얻었을때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시위에 참가는 하지 못하더라도 ..

글로나마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다음 집회에도 좋은 성과 있으시길..

우리정부도 이런경우를 처음 당해서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갈팡질팡... 주먹을 잘쓰는 우리 정치가들이 이제 스스로 일어서는 힘찬 평화의 시위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이제 그들은 물리적인 고함과 욕설 비방. 그리고 주먹에 이르는 하수의 정치를 버리고 고수의 정치로 나아가야 합니다..

반미 보다도 분명 우리는 그들에게 사과 받아야 합니다..

사과의 말은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겁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정부의 유연한 자세를 바라기도 한다..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느긋하게 바라보고 준비하는 자세..

우리 국민이 자발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지 아니한가...

미국의 눈치만 보고 안절부절하는 우리 정부의 모습을 보니 가슴아픕니다..

소심님의 소심증이 옮아간 것일까..?

행운유수님의 글을 보기 위하여 한 글이나마 미력하게 올려보았습니다..

이제 저도 이것으로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부디... 이제 저도 살려 주시길...크으윽....


Comment ' 9

  • 작성자
    Lv.84 lullullu
    작성일
    02.12.08 08:26
    No. 1

    흐음...심오한 경지...그나저나 흑저님..일찍 일어나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08 08:35
    No. 2

    아버님 등산 보내드리고 저도 가야 하는데...
    오늘 차를 찾아와서 내일부터 끌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내일 아침 일찍 중요한 약속이 있거든요..
    좋은 아침 좋은 하루 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2.12.08 09:44
    No. 3

    아, 세개 다 채우신 거로군요..ㅎㅎ
    저라도 올려볼깜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08 09:56
    No. 4

    제가 밀어 내기 해도 되는데 참고 있는 겁니다..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2.12.08 10:33
    No. 5

    앗 그렇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2.12.08 12:06
    No. 6

    근데.... 헛소리이긴 한데요.
    이런 경우에 보통 나라에서는 외교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 했으니 뭔가 얻어내려는 행동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인도적 차원에서 미군이 현재 별로 좋지 못한 상황이니까요......
    단지 소설 속에서나 그러한 건가요... --;; 으.. 환상에서 깨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08 16:25
    No. 7

    우리정치가들은 미국에 대해서 만큼은 조금 비굴합니다..
    이기회에 하나씩 좋은 위치를 만들어 나가기 바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8 02:29
    No. 8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03 15:03
    No. 9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0 수능 칠 GO!무림의 수험생 여러분의 건투를! +12 Personacon 금강 02.11.05 1,170
1359 이소룡 게임... +11 Lv.52 군림동네 02.11.05 1,259
1358 [알림] 개인이벤트 10월 선정자 발표 +5 Lv.1 寒柏居士 02.11.04 992
1357 부부싸움 10도 +7 Lv.52 군림동네 02.11.04 1,119
1356 [작가소식] 월인님의 사마쌍협이 나왔네요... +4 Lv.1 색중협 02.11.04 1,081
1355 황금인형 이벤트 당첨의 변.. +8 Lv.99 화일박스 02.11.04 1,176
1354 [겜]물방울 게임 +12 Lv.52 군림동네 02.11.04 1,175
1353 황금인형 .... 이건 무효야.. +5 류정효 02.11.04 1,036
1352 굿 윌 헌팅을 보고... 가장 감명깊은 영화중 하나다... +6 Lv.20 흑저사랑 02.11.04 2,006
1351 무협세계쪽의 글을 다 지웠습니다. +2 Lv.99 mir 02.11.03 1,279
1350 음... +7 하얀나무 02.11.03 1,200
1349 환타님이 기분상하셨다면 댓글로 옮기도록하지요. +2 춤추는칼 02.11.03 1,065
1348 압박! +4 zerone 02.11.03 1,145
1347 크아아! 운전공포증 극복방법을 알려주세요. +16 Lv.49 준경 02.11.03 3,485
1346 백야님이 밝힌 장경님의 이름의 의미......... +4 Lv.52 군림동네 02.11.03 1,310
1345 동화... +4 Lv.52 군림동네 02.11.03 1,374
1344 흑..역시 무협소설추천문의는 고무림이네영>ㅁ< +3 Lv.1 호취사모 02.11.02 1,388
1343 조금후 게임 생중계 시작입니다..지금 결승하려고 소개하... +3 Lv.20 흑저사랑 02.11.02 1,224
1342 아직까지 황금인형을 보지 않은신 분을 위해서. +3 천공무조백 02.11.02 1,574
1341 설문조사란에서. +5 천공무조백 02.11.02 1,427
1340 짧다? 짤다? 짭다?? +10 Lv.1 Heaven 02.11.02 1,659
1339 홈이 새로 바뀌었습니다. +14 Personacon 금강 02.11.02 1,504
1338 가입인사 ^^ +10 Lv.1 도한경 02.11.01 1,508
1337 3D 탁구라고 하네요 :-) +5 zerone 02.11.01 1,718
1336 금강 예찬(일체의 태클을 무시합니다.) +8 둔저 02.11.01 2,058
1335 하하....오늘에서야 암왕을 다 봤습니다... +2 Lv.51 정신외출중 02.11.01 1,724
1334 오랜방황(?)을 끝내고 컴백(?)! +5 Lv.1 eccentri.. 02.11.01 1,587
1333 초객님의 새 아이콘은.. +12 Lv.99 운동좀하자 02.11.01 1,791
1332 [펌]하이텔 15년 쓴후 해지일기 +10 박원모 02.11.01 1,751
1331 서브제로의 척추뽑기 +12 Lv.1 매의 후예 02.11.01 2,73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