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많이 도와주셨던 분이 오늘 그만 두셨습니다.
뭔지 모르게... 많이 섭섭함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아서 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람을 대함에는 늘 있는 그대로를 내놓고 같이 호흡하기를 바랐는데...
그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았던 것 같아 더 섭섭합니다.
오해가 있었다면 더 안타깝고...
그저 바쁘단 핑게로 모든게 이리저리 미루어졌던 것 같아...
그 점도 자책이 됩니다.
조금 더 주변을 돌아봐야만 하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많이 섭섭하고, 많이 속 상합니다....
굳이 그렇게까지야라는 생각도 들고.... 어떤 일을 하기전에 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가능하면 독단으로 처리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만... 그게 오히려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도 같아 답답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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