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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이후에 비수상작은 어디 올려도 상관없어요.
사실 지금도 어디 다른데 올려도, 그냥 수상대상에서 제외만 될 뿐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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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안타깝네요. 저도 보고 있긴한데 어쨌든 여기 독자에게 먹히는 장르는 아니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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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버려두고 새 글로 재도전하세요.
아니면 이 기회를 이용해 연재 분량을 더 모은다 생각하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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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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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판타지를 쓰실려면 문피아와 조아라가 아니면 답이 없는게 현실이라서요...
그냥 스스로만 만족하고 끝낼 것이 아니라, 노력했다는 무언가를 얻어가실 요량이라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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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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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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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문학은 필력과 구성으로 쇼부를 봐야 해서 ㅜㅠ 특히 사이트 트렌드에 맞지 않으면 그 요구치가 매우 높은게 좀 벅찬 현실이죠 ㅜㅠ
에이미님 글을 보면 로멘스적인 요소를 늘린다면 네입 이나 조압 쪽에 어울릴것 같은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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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기간이 끝나면 다른 곳에 올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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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하긴 조금 그런데 방명록은 어마어마 하시네요 ;;;;;
사람들이 엄한데 관심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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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성향인데 사실 그런 오리지널 판타지를 올릴 곳이 없어요
SF같은 경우엔 거울 같은 웹진도 있고 좋지만
판타지는 소비되는 곳이 이제 없다고 봐요.... 대안이 없음....
그리고 특히 여성분이시라면 문피아 독자층은 좀 안 맞을 수도 있어염....
혹시 만약 다른 사이트 아시게 되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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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에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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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보니까 세간에서 말하는 '금손'이신거 같은데, 문피아라는 특정 유저층의 감성에 맞추려 하기보다는 보다 대중적인 웹툰쪽을 지향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한번 베스트 상위권부터 중위권까지 쫘악 훑어보시면, 문피아에 통하는 감성과 지금 쓰고 계신 글의 감성이 얼마나 다른지를 알수 있을겁니다.즉, 문피아를 연구하고 쓴 글이 아니라면 다른 플랫폼에서 흥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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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판타지를 써 보려 했지만, 잠시 포기하고 결국 전 로멘스를 씁니다.
키보드를 편히 두드릴 수 있으니까요.
고민은 글을 구상하는 일에만 사용하려 합니다.
힘내시고, 쓰세요. 이건 꼭 제 자신에게 하는 말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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