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그면 주거야되여~~
쓸려던 한 가지를 빼먹었군요.
몇년전 엠비씨에서 했던 미니시리즈 하나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란 4부작이었는데, 저는 이거 앵콜 방영때 녹화해서 몇번을 돌려봤습니다. 볼때마다 눈물이...
평범한 중노년 가정주부가 암에 걸려서 결국 죽는 드라마인데..
치매걸린 시어머니를 어렵게 봉양하다가 암에 걸린거 알고 고민하다가 한밤중에 시어머니 목을 조르며\'나 없으면 어떡할래.. 같이 죽자\' 고 통곡하는 장면에선 매번 눈물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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