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많은 로맨스 작가 분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반영된 것이 없었어요.
결국 19금 소설들이 섞이고 나서 모든 순수 로맨스 및 판타지 로맨스 작가님들이 다른 곳으로 옮기셨어요.
그 과정에서 어떤 한 로맨스 작가님이 항의의 표시로 연중하면서 정담에 한담에 이와 같은 글을 쓰셨고 작가 공지와 선호작 쪽지에도 이와 같은 글을 쓰셨는데 호응도 이렇게 있지도 않았고 결국 문피아와 문의결과가 좋지 않아서 문피아에 연재하셨던 로맨스 작품 모두 내리셨어요.
언제 로맨스에 다 통합되었던 19금 작품들이 19금란 생기고나서 로맨스 장르에 있던 19금이 쭉 19금란으로 빠진 적이 있었는데 로맨스 장르에 딱 한 작품만이 있더라구요. 그분 정말 존경스러워요. 아무튼 그때 홀로 깊게 생각해봤는데 19금은 유료 서비스 이용이 더 잦으니까 유료작도 얼마 없던 순수 로맨스 작가 분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아래는 전에 어느 분이 로맨스란 왜 잠잠하냐고 물어보시길래 제가 답변한 내용입니다. 그때 순수 로맨스 작품 딱 하나만 있었습니다.
15.12.09.에 작성했습니다.
"가끔씩 문피아에서 로맨스가 잘 나가던 시절도 있긴 있었어요.
19금 소설들이 로맨스 장르로 유입되고도 로맨스 계속 쓰시던 분들도 계셨는데 몇 달전에 베스트 순위란에 순수 로맨스만 있었던 것이 19금도 순위에 들어오는 걸로 바뀌고나서 로맨스 베스트에는 절대 못 오르는 데다가 로맨스 장르를 19금과 막 섞다보니 절필하거나 여기선 연재 안하는 분위기입니다.
로맨스란이 19금이랑 섞이기 전엔 로맨스 베스트 순위엔 3~5개 작품이 늘 있었습니다. 지금은 19금 연재게시판이 따로 생겨서 19금으로 꽉 찼던 로맨스 베스트 순위가 지금은 텅텅 빈 상태입니다.
이상 얼마없는 문피아 내 로맨스 소설 독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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