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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
02.11.09 12:41
조회
938

나는 고문이 정당한가에 대하여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러더군요... 죄인에게 고문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요..

아니 약간의 구타정도 할 수 있지 않냐고요...

저는 법의 개념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범죄자를 용서할 수 없다는 것에 한표를....

우리는 범죄자를 법정에 세워 그리고.. 실형을 줍니다..

그리고 개념상 실형이 선고 되고 집행 되기 전까지는 죄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 죄인이 아닌 사람을 때리거나.. 고문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가 범죄자라도 말입니다...

그러니.. 법적으로 고문은 않되는 겁니다..

인도주의 적인 측면에서도.. 법이란.. 우리가 사회적으로 공인받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론으로 만든겁니다.. 그러니까.. 고문같은 개인적인 것과는 틀리다는 거죠..

아무리 죄인이라도 우리가 그를 심판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겁니다.. 검사가 그리고 경찰관이 고문을 한다는 것은 사회정의를 악용하는 겁니다.

당신이 검사라면 그리고 경찰이라면 아무리 현행범이라도 구타하고 고문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 보십시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때리고 싶지만.. 우리 개인은 심판자가 아니란겁니다..

엄연히 이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기위한 법이란것이 있죠..

그가 실형을 받고 교도소에 들어가 거기서 학대를 받는다면 어떨까요..

여러가지 가정을 따져 분석해보니..

결국 범죄 이전과 이후에도 옳지 않다는 결론이었습니다..

물고문 기사를 읽고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암만 죄인이라도 당신의 가족중 하나가 그런경우를 당한다면 어떻겠습니까..??

무협에서 나오는 고문하고 현실하고는 혼돈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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