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책은 일방적으로 작가가 내면 독자가 보는 시대였지만 작금의 시대는 이렇게 한편 한편 올라오면 독자들이 댓글을 달아서 알게모르게 작품에영향을 끼치는 시대죠
작가한테 참견 한다는분도 잇는데 요즘은 그 대단한 드라마도 시청자의 여론을 반영하기도 하죠.
물론 어쩔땐 산으로 가서 망하기도 어쩔땐 아주 좋은 방향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시대에요.
예전처럼 일방적으로 작가의 글을 읽는 시대가 아니란거죠
작가들은 작가의 권한 침해라며 독자들은 내 응원과 비평만해 하지만 반영은 안할꺼야가 통하는 시대가 점점 이제는 아닌거죠.
물론 독자들의 의견에 전부 반응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거라면 분명 그런부분은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독자들은 작은 바운더리 내에서 나오는 새로운 이야기에 열광하지만 이내 어 어디선가 본듯한. 이책도 결국 이렇게 가는구라 라며 눈이 높아만 가죠.
실예로 최근 이혼이 유행하니 너도 나도 제목에 이혼이 어쩌고~
코인이 유행하니 코인이 어쩌고~ 너무나도 일관되고 동일시되는 바운더리가 이젠 독자들은 점점 버겁네요.
쉽게 말해 너무 빨리 질려가고 있습니다.
가끔 양판소 공장에라도 온듯한 감정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작가의 신념과 고집과 독자들의 바램의 사이를 잘 조율해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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