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김치만 계속 밀어대고 김치만 광고해 대니,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며 먹는것과 세계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인식과 연구 수준은 다를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솔직히 달고 짜고 맵고 자극적인게 사실이고,전 우리나라 음식을 매우 좋아하고 사랑하지만,이게 세계인의 입맛과 기준에서도 수준 높은 맛있는 음식인것과는 또 다르죠.솔직히 툭하면 \'듀유 노우 김치?\',\'듀유 노우 싸이?\' 이런게 얼마 지나 지도 않았고 그만큼 세계인에게 어필하며 공들인게,세계인이 지양하는 김치일 뿐이니(그렇다고 김치 연구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안에서 말고 밖의 기준으로 봤을때 그 기준치에 비해 현저히 낮을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어떤 소설을 언급하시는지 알겠네요.그런 우리 외의 사람들의 인식이 아니라,작가님 자체가 은연중에 한국음식에 대해,막말로 까고 무시하는듯한 뉘앙스를 많이 풍기시죠.그게 뭐랄까 제대로된 비판이 아니라 비아냥대는 느낌이라 읽을때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있긴 있었죠.소설의 결론은 어떤 소설이나 마찮가지로 주인공이 대성공을 하며 끝맺을건 알고,소설을 읽을때 그 과정이 궁금해야 하는데,왠지 그 소설은 그 과정이 눈에 빤히 보여서 더이상 궁금함이 일어나지 않아 더 이상 읽지는 않거든요.중간에 게시자님과 비슷한 지적을 하시는 분들이 계속 있어왔는데 아직까지 그러시는거 보면 작가님이 그렇게 생각...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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