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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3.10 07:41
    No. 1

    저도 동감합니다.
    수많은 기보들을 익히고, 그 중에서 가장 최적화된 수를 기계적으로 둘 뿐.

    아주 먼 미래에는 그런 최적화된 수임을 인공지능 자체가 인지하고, 거기에 가치를 둘지 모릅니다만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저 엄청나게 거대하면서도 빠른 계산기가 인간을 이겼으며
    그렇게 계산기가 바둑이라는 게임을 기계적으로 연산해서 둘 수 있게끔 설계하였다는데서
    '달에 도착한 것'이지요.

    당신은 바둑이 무엇인지 아니? 라고 알파고에게 물어도
    알파고는 그게 무슨 말인지도 모를 뿐더러
    그걸 들을 주체조차도 없을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6.03.10 07:50
    No. 2

    자기가 이긴건 알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석박사
    작성일
    16.03.10 10:21
    No. 3

    Artificial Neural Network, 해당 개념은 1940년대에 나왔습니다
    실질적으로 학계의 관심을 받은건 1970~80년대긴 하지만 어찌됐건 한참 옛날입니다.
    패러다임을 바꾼건 전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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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6.03.10 15:09
    No. 4

    네 압니다. 이론과 실증의 차이 아닐까요?
    초창기 천재들이 웬만한 개념은 이론적으로 다 잡아뒀으니까요. 하늘 아래 새로운 게 없지만, 실현되는 건 또 다른 문제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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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사자좌
    작성일
    16.03.10 11:44
    No. 5

    알파고는 이세돌가 맞다이뜨기 전에 백번넘게 다른 기사들과 대국을 뒀습니다 거기서 학습한 데이터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를 둔겁니다 무서운점은 싸울수록 강해지는거 초사이언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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