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소비자인 입장에서 한 번 써볼게요.
솔직이 요즘 쌈박한 글이 별로 없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게이트’ ‘상태창’이 근본 문제는 아니죠.
소위 말하는 유명인기 작가님들은 위 소재를 써도
맛갈쓰럽게 잘 버무려... 재미나게 글을 전개해 나가시니까요.
흔히들 이야기의 3대 요소가 인물 사건 배경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캐릭터는 아주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캐릭터성이....
어느 작품이건 크게 다를게 없어보여요.
다 거기서 거기인 캐릭터들.
캐릭터들이 하나 같이 전부 비슷비슷해요...
그러다 보니 비슷비슷한 전개가 진행되고...
그때문에 뭔가 안타까운 글들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뭐 잡설은 길었고...
결국은 제 취향의 글 찾기가 참힘드네요...
제 욕심이 과한 걸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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