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이 기사 봤는데 참으로 저 여경이 안쓰럽네요.
범죄를 저질러도 공소시효란 것이 있는데 이건 범죄도 아닌 철없던 시절 인터넷에 싸지른 글 한줄 떄문에 10년이 훨씬 지났어도 사람들에게 신상까지 털려가며 까이는 걸 보면 정말 미친 헬조선입니다.
2002년도 노무현 시절 누적 전과자 숫자가 1100만이였어요. 이들은 왜 신상털어가며 안깔까요?
이명박 5년 동안 5대범죄만 따져서 발생건수가 350만건이였어요. 이 범죄의 가해자들은??
거기에 비해서 저 여경은 정말 사소한 일에 불과하다고 봐요. 누군가들이 조직적으로 음해하는 것 아닌 가 하는 수준까지 생각되요.
인터넷의 병폐를 제대로 알려주는 기사라고 볼 수 있고 우리나라 언론이 이만큼 썩어 간다는걸 알려 주네요.
제가 무슨 이득을 봅니까? 헐~ ㅋㅋ
님도 기본교육을 받았으면 알겠지만,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국가는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국민이 국가기관의 미비점에 대해 거론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무슨 공소시효가 있어야 하고, 뭔 이득을 바라는 조직적인 음모?? 고.. 정리하면 사특한? 이득을 보려는 조직(빨갱이?) 소속인 제가 사회 혼란 목적으로 논란을 일으키는거다 뭐 그런 뉘앙스 입니까? ㅋㅋㅋ 언제부터 국민이 국가기관의 정상적인 운영을 요구하는게 문제가 된거요? 오히려 그렇지 못한 까닭으로 처벌받지 않은 밀양사건 가해자들처럼 지금까지도 이득을 보고 있는 자들이 있는거 아닙니까? 이미 폐해가 있던 과거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앞으로는 달라야 하는 거 아닙니까? 또 성범죄 피해자가 조사과정에서 니가 대준거 아냐 같은 취급을 당하고, 가해자들이 풀려나고, 공무에 적법한지 인성이 의심스런 자가 공무를 수행하는 이런 잘못된 점들은 개선되어야죠. 이건 이득을 보는 게 아니라 국민이 당연히 요구하고,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 아닙니까?
조직적 음해요? ㅋㅋ 공소시효요?
전달하고자 하는 중심내용을 모르시는 듯. 황모 여경에 대한 개인적인 비난으로만 돌리는 글이 아닌데요? 국가기관이자 사건해결의 중추를 담당할 기관인 경찰조직의 인재모집 시스템부터 대처, 국민 의견 처리 미흡, 인사시스템의 부족함 등등을 까는 글입니다. 저 여경은 그 실례일 뿐이고요.
그 당시와 비교해서 관련 부분의 경찰조직이 완전히 개선되었습니까? 현재에도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으며, 국민들을 위해 정상적인 기능을 해야 하는 조직이 경찰입니다. 그런 경찰에게 과거부터 현재까지 부족함 점에 대한 개선을 계속 거론하는게 전적으로 개인에 대한 시효없는 마녀사냥인 겁니까? 님 논리대로 더 큰일 있으면 작은 일은 무시해도 되는 건가요?
크거나 작던 개선이 안된 일은 현재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 병폐가 계속됩니다. 밀양사건 당시의 어처구니 없는 처리가 개선 없이는 앞으로 이루어져도 이상할 게 없는 거처럼요. 피해자인 여중생들이 본인이었다고 해도 그 같은 잘못된 경찰의 대우를 당하고도 사소하다고 느낄까요? 그 당시에도 정상적인 규정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스템을 다루어야 할 자들이 정상적이지 못했어요. 이미 여경이 되었다 해도 그 이후에도 계속 가해자들과 페북등으로 친분을 가지고 있었죠. 이 여경 관련도 당시 엄밀히 인적성 면접이 이루어졌다면 통과가 되었을까요? 님이 말한 1100만, 350만 전과자들 이들 현직 경찰입니까? 현직 장성인가요? 아님 현직 교사? 무게가 같다고 생각합니까?
제대로 알려 하지도 생각해보려도 않으니 그 이유도 모르죠. 모르니 그냥 화풀이로 보이고.
여경에 대한 욕을 남긴 글이 아닙니다. 기관의 잘못된 점을 거론했어요.
그리고 그 기관과 그 사람들이 개선이 없다면 어떤 꼴이 나는지는 밀양 여중생 사건의 처리과정으로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님이 해당 사실에 대해 알려고, 관심을 가졌다면 이런 말을 못했겠죠. 앞으로 님이나 님의 가족이 어떤 일을 겪을 수도 있다는 것조차 모르니 이럴 뿐. 뭐 모든 것을 알아야할 의무나 필요는 없죠. 네 모를 수는 있어요. 그런데 모르면 알려하는게 맞지 잘 모르고서도 대뜸 마녀사냥 글이나 이유없이 열낸 화풀이 글로 치부하는 것은 또 뭔가요.
설명드립니다. 전적으로 가해자가 먹어야 할 욕을 여경에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본문에서는 여경에 잘못에 대해서만 거론했습니다. 친하다는 것은 가해자에게 한 이전 피해자들에 비난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북이야기는 경찰 이후에도 친분이 유지가 되어 있는 관계로 단순히 어렸을 때 생각 아니냐(고 3때 그런 글이 과연 어리기만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경찰 되는 시점에서는 전혀 관계 없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에 대해 아닐수도 있지 않느냐는 의미로 적었습니다. 실제 사람 마음과 인성을 어찌 압니까? 하지만 인성이 쉽게 바뀔 수도 없는 것이고 경찰 채용 당시에는 어떠한 비난도 없던 상태였고, 성범죄 피해 경우에 대한 저런 판단은 초중딩만 되어도 저런 생각을 쉽게 할 수 없는데다 고 3정도면 단순히 어리다고만 하기에는 이미 자신의 판단이 어느정도 잡힌 시기고 합격 이후 시기까지 계속 유지되는 관계를 보면 과연 임용 시기에 다른 분들 의견처럼 전혀 그런 시각이 없다고 할 수 있는지 문제제기를 한 겁니다. 정확히는 그런 문제가 있었는데도 경찰임관이 되었다면 경찰 인사시스템에 개선이 요구될 수도 있는거 아니냐는 말이죠.
가해자에 대한 관심 가지세요. 가해자가 용서받거나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한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경찰이 아니죠. 그리고 저는 경찰 시스템이 개선에 대해 거론하고 있던 겁니다.
고 3때 철든 사람이 별로 별로 없다고요? 고 3때 까지는 해당 여경이 과거 남겼던 글처럼 가해자가 당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의미입니까? 아무리 철이 없어도 그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그런 발언을 하지는 않습니다. 이건 철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입니다.
여성이냐 아니냐 경찰 진로가 드문가는 논외의 문제 입니다. 그런 발언을 남겼고, 그런 가해자들과도 계속 친분을 유지했습니다. 사람 마음 속이야 정확히 모르지만 추측은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전과자가 아니더라도 일반 기업들과 다르게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및 경찰 등의 기관들은 임채용시에 일반 기업들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인성 면접을 봅니다. 왜? 국민에게 "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성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인사에 누락될 사유가 됩니다.
네, 대한민국 경찰, 소방관 (의사? 의사는 왜 들어 갔죠? 기본적으로 국가기관인 경찰에 대한 본문이었습니다만?)이 인성이 잘못된 자라면 임관이 되자 않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인성이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면 공무원, 경찰 면접시험이 왜 존재하겠습니까? 옷을 벗어야 한다고요? 저는 직접적으로 잘라야 한다고 주장한 내용이 없습니다만?
적용 되어야 하는 잣대는 제대로 적용 되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엄격한 기준이 적용될 경우 국가 기관원이 피해자가 되는 거라면, 엄격하지 못한 기준으로 적격하지 못한 기관원에 의해 피해를 보게 될 대중은 그럼 뭐가 됩니까? 왜 대중이 당할 피해는 고려대상이 아니죠?
제 잦대로 청광류님을 자르게 된다면 청광류님은 납득 할까요. 갑에 횡포라며 소란을 일으키겠지요. 대중의 잦대가 왜 가해자가 아니라 여경에게 맞물려있는가. 이쪽은 다수고 저쪽은 혼자이며, 경찰윗선이 감싸면 체제의 잘못이요, 감싸지 않으면 정의의 승리라는 겁니다. 사실 님이 여경의 인성에 관여할 자격이 없습니다. 님은 부외자입니다. 세금을 냈어도 무관계자입니다. 청광류님은 여경이 경찰에 잘리고 인생을 망쳐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이 아닙니까? 정말 그런가요? 여경이 잘리고 주변의 모든 끈이 떨어지고 인생을 비참하게 살아야 만족하겠다는 건가요? 여경이 그 만큼 잘못한 건가요?
계속 이상한 주장을 계속 하시는데,,
제가 자르라고 어디 말했습니까? ???
본문, 댓글 다 봐다 잘르라고 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님 잣대요? 여기에 왜 님 개인 잣대를 들이댑니까? 너 맘에 들어 안들어 그런 걸로 자른다고요? 저는 공무원들 즉 공공기관의 면접기준을 예로 들었습니다. 경찰 등 해당 기관들의 인성 면접 기준이 님 시각처럼 개인적인 너 맘에 안들어 짤라 그런 거던가요? 공무원 면접 항목이나 질문 내용에 대해 알고는 계십니까? 대중이 뭐라 했던 포털에서 남들이 뭐라 씨부렸던 그게 뭐요? 왜 대중이 어쩌고를 저한테 책임 지우는데요? 경찰 문제 있다고 개선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왜 계속 가져다 붙여요. 아니 제가 뭔 말을 했는지 알긴 하는 겁니까? 제가 여경 xx다 xx해라 라고 했냐고요?
제가 위에서도 계속 말했잖습니까?
본문내용---
난독인 분들도 있을 듯해 정리하자면>>
뭐, 해당 여경이 강간법들과 개인적 친분도 못가지냐 이런 개인적인 일로 비난 받으면 억울하다고 한다면 뭐 그럴 수도 있는 거죠. 법을 어긴게 아니면 인간관계나 개인가치관까지 뭐라 하겠습니까?
문제는 그 황모씨라는 여경 개인의 수준만을 논하는게 아니라, 국가기관 그것도 경찰이란 조직 특성 상, 이런 인성을 가진 사람이 애초부터 합격해서도, 그리고 존재해서도 안된다는 것이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약속했던 경찰의 조치라는 것도 눈 가리고 아웅하는 수준의 저급함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지금 현재까지도 제대로된 개선도 없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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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 읽고와서 여기서 계속 딴소리 하는 겁니까?
포털에 여경 짜르자는 글 있었어요? 여경이 속된말로 x년 어쩌고 그래요? 그럼 거기 가서 말하세요.
뭔 승리가 어쩌고 관여할 자격이 어떻고.
아니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헌법에 기초해 국가기관의 정상적인 운영에 대해 거론하는게 잘못된 일입니까? 뭔 자격이 없어요, 여경 인성에 관여하는 건 또 뭔 뜬금없는 내용이고.
그 황모 여경이 찌질하던 대범하던 책임강이 강하던 어쩌던 그게 뭐 어쩌라고요. 범죄와 사건을 수사하고 피해자와 가해자들을 직접 공정히 대면하며 진실을 밝혀내야 할 직무를 가진 경찰이 그에 적법한 인성을 가지지 못하면 문제가 된다고요. 무슨 꼴 나는지까지 직접적으로 말해 드려야 합니까? 밀양 사건 때 피해 여중생한테 니가 꼬신거 아니냐고 대준거 아니냐 식의 발언이나 싸대고 가해자들은 풀려나고. 이런 꼴 다시 겪어야 합니까? 그래서 적법한 인사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계속 님 댓글이랑 본문에서랑 반복해서 말한거 아닙니까? 그런데 해당 여경은 그에 완전 반하는 인성을 보였고, 임관 이후에도 가해자와 계속된 친분으로 볼 때 그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거잖아요.
뭔 인생을 망치고 직성을 풀리고 뭔소리를 하는 겁니까? 님 혼자 소설 쓰세요?
님은 이해를 못하는 겁니까? 아님 이해를 하기 싫은 겁니까?
계속 댓글들로 설명을 해도 애초 "이건 마녀사냥, 여경이야기는 하면 안됨!!" 딱 이렇게 정해놓고 전혀 이해를 할 생각은 안하고 님 말만 하고 있잖습니까? 어그로 목적인가요? 아님 님 난독?
이 정도 했는데도 뭔 말을 하는지조차 이해를 못하겠으면 그냥 마세요.
논의나 대화라는 것도 기본적으로 생각은 다르더라도 뭔가 상대가 뭔 소리를 하는지 듣고 이해하려 하고 생각을 나누려 노력하는 사람들끼리 해야지 원.. 상대가 전하려는게 무슨 내용인지 어떤 의견인지는 관심도 없고 이해하려고도 안하면서 계속 자기말만 하는 참 답이 없는 분이네요. 처음에 이유도 모르겠고 그냥 화내는거 같다고 했죠. 네 그냥 그렇게 이유도 모르는 체로 그냥 화내나 보다 그렇게 님만의 시각대로만 생각 하세요. 저는 포기합니다. 차라리 벽에 대고 말하고 말지.
이건 명백히 마녀사양이라고 봅니다. 저 여경이 철없던 시절 저지른 행동을 잘했다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죄에는 경중이 있습니다. 가해자와 그 사건에 깊이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아무말 못하거나 구체적으로 대상화하여 책임지게 하지 못하면서 단지 어렸을 때 써놓은 몇줄의 글 만으로 이렇게 오랜기간 고통받게 하는게 과연 옳을까요.
옹호글은 분명 잘못됐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살면서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합니다. 죄를 저지른 당사자도 아니고 옹호글 올린 사람에게 평생 짊어져야할 죄라고 한다면 전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그것이 진정 죄가 되려면 반복적이고 상습적으로 직접적인 가해의 목적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생각없이 적은 옹호글에 대한 죄값은 지난 세월동안 이미 넘치도록 받았을 겁니다.
인터넷만 보다 보면요. 다들 성인군자요. 다들 완전히 결백하고 깨끗한 사람인척 합니다. 제가 보기엔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대부분은 작고 큰 흠이 있습니다. 물론 성인군자도 일부 있겠고 말이죠.
제가 시사관련 일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게 있습니다.
어떤 사건의 본질을 흐리거나 또는 가장 핵심에 대한 죄값을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엉둥한데서 에너지를 다 소비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강자에게 약하고, 그다지 내세울것도 없는 한 개인에게 강한 사람들이 참 많아요. 지난 굵직굵직한 사건들마나 늘 변함이 없더군요.
진정으로 죄를 물어야 하는 경우는요.
직위를 이용해 광범위한 다수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그리고 그것이 조직적이고 반복적이며 악의적인 목적이 있었을 때 입니다. 이런일들이 가장 악질적인 것입니다.
어느 한 개인이 가해자들과 친분이 있었다는 것은 죄가 아니죠. 옹호글을 올리게 되면서 그 친분마저 문제가 된 것인데, 분명 잘못했습니다. 이 잘못은 그 여경이 실형을 살지 않았을 뿐 심적으로 다 받았을거라 봅니다.
그보다 백배 혹은 천배만배 더한 중죄를 지은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에 대해 말해야죠. 더이상 여경에 대해 떠들고 다니는 것은 마녀사냥에 다름 아니라고 봅니다.
일하라고 자리에 앉혀놨는데, 일 제대로 안하면 그 조직의 장에게 문책이 돌아가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장에게 왜 따지냐. 조직의 장이 다 어떻게 챙기냐 하는 분들이 보이는데, 그런 순종적인 자세가 전 참 웃깁니다. 인사권을 가지고 조직의 문화를 건강하게 만들며 일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문책할수 없어도 일의 방향을 잘못 잡게 하고 직위를 잘못 이용한다고 판단되면 엄히 문책해야죠. 과거 밀양 사건에 대해 자세히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사건처리에 문제가 있었다면 관련자들에게 엄중히 죄를 물어야 하는게 맞지 핵심에서 벗어난 여경에게 온통 악의가 담긴 마녀사냥을 하는 것은 그 자체로 그 여경보다 못된 짓을 저지르는 것이라 봅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죄에는 경중이 있어요. 경중을 따지지 않고 나는 결백하고 깨끗한 사람이니 죄를 지은 사람은 어떤 말을 들어도 싸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로 이미 그 사람은 마녀사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 의견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저와 다른 부분은 몇 자 적습니다.
저는 개인의 가해자와의 친분을 비난 목적으로 죄악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어도 임관이 되었다면 인사시스템이 적법하다고 볼 수 있는가란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부분만 꼬집고 큰 부분은 눈감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큰 부분은 당연히 보고 작은 부분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비판하신 것과 같았다면 그냥 저 여경만 xx다 했겠죠. 개인에 대한 비난이 아닙니다. 네 저분 잘못은 있습니다. 네 그리고 반성하고 더 잘 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잘못이 있는데도 임관이 되었다면 경찰조직에 문제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이후 과정(이슈가 된 시기의 처리과정)에서 국민들에게 확답했던 거와는 많은 이들이 받아들이기에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뭐 어찌 했어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저 조직의 관리자도 아니고, 관리할 권한도 없고 세부적인 운영내규까지 알지는 못하니까요.
하지만 뭔가 문제점에 대하 제기할 수는 있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이라면요.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조직이니까요. 그리고 단순한 우려도 아니고 해당 조직이 부족했을 경우, 어떠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보았으니까요.
한 개인을 비난하기 위한 목적의 님 표현대로라면 마녀사냥의 의도로 쓰여진 글은 아니었습니다. 저분을 잘라야 된다 내쫓아라, 꼴도 보기 싫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본문에서도 여러번 말하고, 뒷부분에는 강조까지 하였던 것처럼 과연 명백히 엄밀하게 시스템이 운용되는가? 인사시스템의 문제는 없었나? 등의 문제제기 목적 글입니다. 왜냐면 부족함이 있으면 국가기관으로서 경찰이 더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니까요.
여경 개인에 대한 비난만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어쩌면 성폭행 가해자들은 생각도 못하고 저 여경만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리고 저는 나는 전적으로 결백하고 깨끗하다고도 저 여경이 어떤 말을 들어도 싸다고 하지도 않았고 의도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저 여경의 예를 들 수 밖에 없었지만요.
저 여경 입장에서 어찌 되었던, 본인이 계속 거론된다면 상처를 받는 다는 의미로 이해하겠습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나 다름 없다고 댓글 다는 분들 많죠. 맞습니다. 절대 해서는 안되며 살인미수나 다름 없죠.
그런데 세상이 어떻습니까? 정말 많이들 음주운전을 하고 있죠. 그리고 그중 일부는 걸려 운전면허증을 반납해야 합니다.
마녀사냥을 하는 사람들의 논리대로라면 음주운전을 해서 걸린 사람들은 평생 면허증을 받으면 안됩니다. 그것은 정말 대단히 잘못한 행동이어서 용서가 될 수 없는 일이라 보는 것과 같습니다.
안그런가요. 살인미수 맞지 않습니가? 이것보다 중한 죄가 어디 있을가요. 실제 살인 외에는 말이죠.
면허증 다시는 발급하지 말고, 걸리지 않은 사람도 자진해서 반환하고 평생 운전하지 말아야죠. 안그런가요. 그런 사람은 공무원을 해서도 안되고, 그런 사람은 연예인도 해서는 안되고, 아무튼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하면 안될 것입니다.
음주운전 평생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몇일까요?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치뤄야 합니다. 그 죄값은 죄의 경중에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법이 있고 법안에서 그 죄값을 치루며 그것으로 불충분한 것은 개인이 짊어지고 갈 양심의 가책 혹은 도의적 책임 또는 주변의 시선 등에 따라 받게되는 심적 고통이 있습니다.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행동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그 시간 이상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본문은 황모여경에 초점을 맞춘 게 아니라 임용기관에 대한 비판이 주인 것 같지만 댓글들은 초점이 다르니 거기에 맞춰 이야기하자면
꼭 이런 경우엔 '너는 얼마나 깨끗하냐?' 또는 '죄없는자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라는 예수님수준의 양비론이 나와서 논의 자체를 흐지부지 만들어버리는데, 저 황모여경의 경우는 범죄자를 잡고 피해자를 보호해야 하는 업무를 해야 할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에 대해 분노하는 겁니다. 누구보다 범죄에 대해 엄정한 시각을 가져야 하고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경찰이 범죄 피해자를 조롱하고 연루자를 옹호하는 사고방식을 가졌으니 경찰의 보호를 받아야 할 입장에서는 신뢰성의 문제가 생길수밖에없고 따라서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철없는 시절이라고 하는데 고 3이 그렇게 어리고 사리분별 못할 때도 아니고, 이 경우는 솔직히 사리분별의 여부 자체가 의심스러운것이 대규모 집단 성폭행사건의 피해자를 조롱한 것인데 이것이 잘못된 것을 인식못하고 위와 같은 행동을 한 것 자체가 매우 비정상적입니다. 초등학생도 범죄가 나쁘다는 것은 알고 피해자를 조롱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는 바입니다.
다르게 보는 시각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왜 마녀사냥이라 하는가 하면 반성한다고 한 이후 그것이 진심이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또 다른 근거도 없는 상황에서 마냥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죠.
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진심이 아닌지 진심인지는 누구도 아무런 근거 없이는 판단할 수 없고, 드러난 행동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그 여경이 경찰이 된 그 이후로도 비난글 혹은 옹호글을 올렸나요. 그리고 직위를 이용해 나쁜짓을 했거나 또는 드러난 바가 있습니까. 과거의 일을 반성하지 않는다는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했나요.
잘못을 한 사람이 과거를 반성하고 잘해보겠다고 하는데 넌 원죄가 있으니 무조건 안되라고 말해야 하나요. 그 여경이 경찰이 된 이후로 그 일과 관련하여 혹은 다른 일로도 잘못된 행동 또는 잘못된 판단으로 죄를 지었나요.
그리고 일률적으로 미성년 때 사리분별을 모두 잘 한다고 여기지 마십시요. 전에도 그런 주장을 반복하시던데, 틀린 말은 아니나 모두는 아닙니다. 그리고 책임에 대해 무신경한 아이들이 실수는 할 수 있죠. 물론 책임져야할 부분까지 책이밎지 말란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미성년때 모두 명명백백 옳고그름을 완전히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는 인식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아니라 봅니다.
반성했는지 아닌지는 몰라도 누구도 직위에 있을 때 그 직위에 맞지 않는 반복적인 잘못을 하지 않는 이상 자의적으로 아니라고 판단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미 잘못한 부분은 그 죄값을 넘치도록 치루었을 겁니다.
음주운전은 당연히 살인미수나 다름 없죠...
근데 왜 다들 많이 하느냐..저는 처벌이 약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처벌이 약하니 다들 걸리면 재수없어 걸렸다고 생각하지
자신이 잘못해서 걸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음주운전한 사람 잡아보면 예전에도 몇번이고 경력있는 사람 많습니다..
저는 적어도 10년은 면허를 발급 못 받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보통 생계가 어쩌니 하면서 선처를 바라죠..그런 사람이 왜 음주운전하는건지..
음주운전의 가장 무서운점은 내가 아무리 운전 잘하고 방어운전 잘해도..
다른 사람이 음주운전해서 제 차를 박아 버리거나 길가던 저를 칠수있다는거죠..
위에 여경도 마녀사냥이라고만 할수 없는게..
고3이면 어린나이도 아니고 어느정도 사상이라던지 정립되어있는 나이입니다..
피해자의 편에서 피해자를 보호해야 하는 경찰이...
피해자를 조롱하고 가해자를 옹호하는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거부감이 드는건 당연하겠죠..
저 여경이 경찰이 아니라 다른 직업을 가졌다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네 정말 이렇게 이슈가 될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생각 못한 점 사과 드렸고요.
이점은 제가 잘못한 거 맞습니다. 제 부족함에 대해 말씀 드렸고요.
그런데 왜 제가 마치 상습적으로 했다는 듯한 취급을 계속 하시는 겁니까?
대체 자꾸 한 적도 없고요, 다들 내가 하면 로맨스요?
댓글이 안달리면 괜찮다고 한 적도 없고요. 미쳐 생각을 못했다고 했을 뿐이죠.
잘못에 대해 사과를 드려도 계속적으로 비난하시는 것은 님이 너무한거 아닙니까?
마치 제가 상습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듯한 취급에 대해서도 말씀 해주시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님이 사과해야 될 일 아닙니까?
님은 잘못한 상대에 대해서는 그 부분을 계속 물고늘어져도 되고, 그런 상대에게는 없던 잘못도 막 덮어 씌워도 되는 겁니까? 님도 남에 대해 계속 말하기 전에 본인 행동에 대해서도 생각해주시죠.
게시자님이 알아서 토론 게시판으로 글을 옮겨주세요.
본인이 의도 했던 아니던,댓글이 이정도로 달릴지 몰랐던,그런거와는 상관 없이 이글이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문제라는걸 본인이 잘 알기에 이런글 자체를 쓴게 아닙니까?댓글이 안달리면 괜찮다의 문제가 아니잖아요.무 댓글이라 해도 토론 게시판에 올릴 글입니다.한번 썻던 아니던,제 의 댓글에 답을 단서 보면 게시판 룰도 알곺있고 이글의 성향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것 같네요.대체 왜 다들 이러시는지.이렇게 알면서도 게시판 룰을 어기니 일이 생기고 혼잡한 와중에 트러블 생기고 여기서 생기지 않을 일들도 자꾸 생기고 싸우는거 아닙니까? 게시판 옮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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