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판소에서 신을 묘사 할땐 인간과 다를게 전혀 없긴 하죠.인간과 같이 희노애락을 느끼고 변덕을 부리고... 신이라기 보다는 초능력 있는 힘쎈 인간 정도로 표현 하죠. 신을 직접적으로 표현 하지 않을 경우엔 현대인의 가치를 떠나서,그냥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존재,쥔공과의 대립적인 소재로 사용 해야 재밌기 때문이고 이미 형성된 이미지가 있기에 머리 아프게 다른 소재를 발굴 하지 않고 손 쉽게 사용 할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기도 하겠죠.종교 단체 만큼 매리트있는 적을 작가의 상상 만으로 새롭게 만들어 내기 힘들죠.게다가 종교 하면 광신도,마녀사냥,종교전쟁!!! 얼마나 쉬운 갈등의 소재 인가요?종교와 인간은 밀접하니,다 떠나서 쉽게 쓸수 있고 잘 먹히는 소재라 쓰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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