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는 흔한 권력자의 꼬리자르기에 대한 단발성 이야기가 아니라 이제훈의 어린시절부터 쭈욱 이어지는 깊게 얽혀 있는 이야기들이 모두 한데 모여 완성도를 이루기 때문인듯 합니다. 이렇게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찾기가 너무나 어렵죠.
비지상파라고 해도 응팔이 거의 20%가까이 나왔으니 이제는 지상파와 크게 구분지어 볼 이유도 별로 없어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빅 히트를 치지 않는 이상 아무리 tvN이라고 해도 보통 1~3%대이긴 하지만 어느샌가 한해에만도 평균 5%~10%사이의 예능 및 드라마으 수가 다섯손가락으로 부족하게 되었으니.....그냥 이름은 케이블 내용은 지상파나 다름 없어 보입니다. 채널에 대한 접근성을 감안하면 사실상 지상파와 경쟁력에서조차 떨어질게 없어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미생 응팔 등 예외적인 히트작이 나오게 되면 기존의 룰이 적용이 안되는데요. 예를 들어 보통 케이블 중 인기채널이라고 해도 위에 적은데로 1~3%가 다입니다. 예전 같았다면 지상파와의 격차는 5배이상이라고 봐야겠죠. 지금은 약간 달라지긴 해도 기조상으로는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예외적인 작품이 너무 자주 나타난다는게 문제일뿐.....응팔 시청률에 지상파 엿다면.하면서 5배수를 말할순 없으니 말이죠.^^; 그래도 응팔이 지상파에서 방영되었다면 약 30% 초반대 까진 가능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채널에 대한 접근성을 무시할 수 없는 부분도 있고요.
개인 적인생각이지만 연기를 고만고만하게 하는거지 특출나게 잘한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윗글에도 적었지만 범인잡을때 김혜수나 조진웅이나 뛰는 모습부터 제가보기엔 별로고요
주인공 이제훈또한 드라마 보는내내 눈에 힘주고 있는 모습만 보여서 별로였습니다
김혜수보면 경찰 신입때 풋풋한 모습 보여줄라고 애쓰는데 나이 40중반도 넘은 연기자가
20대 초반 연기하는거도 한계가 있어보이고요
공중파 막장드라마에 시달리다 스토리 궁금한 맛에 보는거지 연기때문에 보는 드라마는
아닌거 같습니다
하긴 20년 전에 방송된 모래시계를 봐버린 후엔 한국 드라마 재미있게 본적이
없었던듯도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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