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은 예전 소설에는 개성있는 작품들이 제법 있었던거같네요..
읽은지 10년이 넘었어도 그 소설 제목을 떠올리면..
주인공 이름이나 조연이름이 떠오르고..이름이 생각안나더라도
어떤 캐릭터가 있었는지 생각이 납니다..
근데 요즘 소설은 정말 유명한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솔직히 주인공 이름조차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책으로 볼때는 미리 앞권을 다시 한번 훑어봐야 기억이 날 정도...
예전 소설은 좀 투박하고 어설프게 느껴져도 개성이 있었고..
요즘 소설은 좀 세련되고 깔끔해진 반면에 무개성 하다고 할까요..
Commen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