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실 어릴때부터 이용한 문피아와 정담인데 그때랑 지금이랑 사람들의 생각이나 성향이 별반 다를리가 없는데도 머리가 커지면서 일까요? 마냥 정담에 취해서 좋아하기만 할수가 없어지고 눈에 보이지 않던것도 보이는 것만 같습니다.
처음 판타지 소설을 보던때의 떨림을 지금은 느낄수 없는것처럼 예전에 느꼈던 정담에 대한 친우같은 느낌을 과연 앞으로 받을수 있을까 싶네요.
인터넷 환경이 계속 발달되면서 여러가지가 바뀐탓인건지... 정담이 맘편히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쉴수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깨우침도 얻고 감탄도 하고 감동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정담에서 맘편히 얘기하기가 꺼려집니다. 친구에게 얘기하듯 속이야기 하듯이 글을 쓸수가 없어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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