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소화해서 풀어놓는다는 표현이 좀 막연한것 같네요...
그러니까 뭐랄까...실례를 들수도 없고;;
예를 들어
주인공이 키보드(며칠전 어떤분이 쓴 정담글 보니깐, 키보드가 종류가 많더군요?ㄷㄷ)를 샀는데
갑자기
키보드에는 빨주노초파남축이 있다.
빨축은 어떻고, 주황축은 어떻고, ...
이런 식으로 별 상관없는 지식나열이 글분량 반절 넘어가고
그마저도 복붙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같은꿈같은 글이
설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필요한 고사들을 적재적소에 이용해서
잘 풀어냈다는 소리를 들을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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