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바꾸고서 선호작보기 기능 엉망이고 ( 이유는 밑에 글에 있으니 또 쓰진 않겠습니다) 앱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토론 마당에 글 안쓰고 앱에서 보이는 게시판에 글 쓴다고 토론마당에 글 안쓴다고 지적하고.. 건의사항게시판은 없에버리고 1:1 문의만 가능하게 해놓고. 서비스는 바라지도 않아요. 다만 옛날 동호회식 운영은 언제까지 할것인지 궁금하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앱 바꾸고서 선호작보기 기능 엉망이고 ( 이유는 밑에 글에 있으니 또 쓰진 않겠습니다) 앱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토론 마당에 글 안쓰고 앱에서 보이는 게시판에 글 쓴다고 토론마당에 글 안쓴다고 지적하고.. 건의사항게시판은 없에버리고 1:1 문의만 가능하게 해놓고. 서비스는 바라지도 않아요. 다만 옛날 동호회식 운영은 언제까지 할것인지 궁금하네요.
이 분들 다 너무 가혹하시네. 이분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이 분은 앱을 이용해서 문피아를 이용하시는 분이고 돈을 지불하는 이 분을 위해 문피아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하는게 그렇게 문제일까요?
이분은 어디까지나 앱을 이용해 문피아를 이용하시는 분인데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하라고 하는건 별로 옳지 않은거 같은데요?
지금 정담이나 비평란 조회수가 급감하는데서 보듯이(앱 출시 전엔 비평란 조회수가 1000단위를 넘었씁니다) 앱이용자와 인터넷 브라우저 이용자는 전혀 달라요. 앱을 사용한 후로는 인터넷으로 전혀 접속하지 않은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 그저 정치글 쓰고 싶으면 인터넷브라우저 쓰던가? 하는건 너무 무책임한거죠.
인터넷에서 엄연히 토론마당을 이용할 수 있고, 앱에서 쓸 수 있는 게시판인 강호정담에서 정치글을 못쓰게 막아놨으면 앱에서 토론마당을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게 그렇게 큰 요구일까요?
왜 앱사용자인 이분은 인터넷 브라우저 사용자와 비교해서 차별 받아야 하나요?
제가 보기엔 정말 정당한 요구인데요.
꼭 부차적인 문제라고 하기엔 문피아앱은 강호정담은 서비스함으로써 자유게시판 기능도 서비스하고 있다고,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강호정담은 정치글을 금지하고 있죠. 또 그 금지하면서 대신 토론마당을 이용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지금 문제도 강호정담에 정치글을 쓸 수 없어서 일어난 일이구요. 그렇다면 강호정담에서 금지하는 정치글을 쓸 토론마당도 앱에서 서비스해야 하지 않을까요?
애시당초 문피아가 웹에 있는 기능 중 일부를 앱으로 구현하는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한다면 강호정담도 서비스하지 않았어야 해요. 그랬다면 지금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겠죠. 그런데 강호정담은 서비스하면서 또 강호정담에서 분란을 일으킬 글들을 모아넣는 토론마당은 서비스하지 않으니 문제가 된거 잖아요.
일관성이 있어야되요 일관성이. 자유게시판 기능을 서비스할꺼고 또 그 자유게시판에서 정치글을 금지할꺼라면 그 대안도 서비스되야죠.
문피아가 만약에 토론사이트 인데, 자유게시판에서 다른 토론발제는 모두 허용하지만 정치글만 따로 정치글 게시판을 만들었다면 경천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중요한건 문피아는 소설연재하는 사이트라는 거죠. 모든 서비스에는 주축이 되는 부분이 있고 부가적으로 하는부분이 있죠. 커피숍에서 사용하는 원두를 팔수도 있는거고 원두를 팔지 않을수도 있죠.
술집에서도 소주랑 맥주를 팔지만 양주를 팔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앱이란거는 웹에서 사용하는 필수적인 기능의 일부를 구현하는 것이지, 웹 자체를 그냥 옮겨오는게 목적이 아니죠.
물론, 저는 앱에 기능이 많아지는 것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경천님처럼 그냥 토론마당도 서비스 되었으면 좋겠다. 에는 저도 찬성하는 입장이에요. 단지 경천님이 말씀하시는 해야 한다와는 다르게 할 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다는 입장의 차이일 뿐이지만요.
일반적으로, 토론사이트에 가서 문피아와 제휴를 맺어서 너희도 소설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라 라는 요청을 하지 않습니다. 소설사이트에서도 정치글의 접근성을 높이라는 요청은 어디까지나 부가적 기능의 요청일뿐이죠..
좀더 기능에 적합한 사이트로 이동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런 고민은 어디서든 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이 있는데 왜 앱을 고집하느냐고 하시는 분들은 서비스의 기본을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같군요.
이런 고민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사이트내에 즐겨찾기 서비스가 나온 것입니다. 전 앰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문피아 자체 즐겨찾기 기능이 있으면 이것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우선노출되게 해주고, 없다면 만들어 이용하게 하면 됩니다.
다양한 타입의 독자가 있으면 다양한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켜 주는 것이 맞고, 어떤 불가피한 어려움이 있거나 불가능한 경우라면 몰라도 이런 경우는 어렵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해주는게 맞는 것입니다.
브라우저로 보라느니 컴을 이용하라느니...참 답답들 하시네요. 당장은 안되도 되는 방법을 고민하는게 맞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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