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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6

  • 작성자
    Lv.52 하이텐
    작성일
    16.02.19 18:51
    No. 1

    스텔라님이 소프트한 예를 드셨는데 이 세상에는 참 어마어마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누군가는 그런 사건에 휩싸여 고통받고 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밝은스텔라님처럼 생각하고 산다면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우선은 나 자신부터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죠. 동감합니다.
    그리고 저도 갈축이라는 것을 써보고 있습니다. 제 꺼는 한성키보드네요. 귀찮아서 그냥 주문했는데 키감은 그럭저럭 맘에 드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2.19 18:57
    No. 2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세상에는 어마어마한 일들이 일어나고 힘 없는 사람들이 무참하게 희생되고 그렇죠..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내가 먼저 잘 하자. 하고 마음을 먹어 봅니다. 제가 그렇게 힘들어 하는 사람들의 구세주는 될 수 없어도, 적어도 제 주변만큼은 온화하게 할 수 있겠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입니다. // ㅎㅎㅎ 갈축* 저도 물건이 잘 왔으면 지금 한별 갈축을 쓰고 있었겠죠.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흑색숫소
    작성일
    16.02.19 18:52
    No. 3

    예전 청계천이나 용팔이의 고향은 남자사람에게도 무서운 곳이었죠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2.19 18:58
    No. 4

    ㅇㅅㅇ) ㄷㄷㄷㄷ 그렇죠. 청계천도 그렇고 예전엔 서울역 일대도 흠좀 무서웠어요...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2.19 18:52
    No. 5

    미움받을 용기 한번 읽어 보세요.
    책 하나 읽는다고 뭐가 확 바뀌고 그렇지는 않겠지만, 책 자체가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해주는 이점이 있고 재미도 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2.19 18:59
    No. 6

    아. 그거 2년 전인가? 출간 되자마자 읽었답니다. 그리고 뭔가 중대한 결심을 했고, 이후 제 인생이 바뀌었어요 ;; OTL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6.02.19 18:56
    No. 7

    성희롱이네 잡것들. 부산에 살아서 용산에 딱2번 가봤는디 히빠리가 심하긴 한데 귀찮은 정도였는데 여자한테는 그런식으로 했나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2.19 19:01
    No. 8

    아, 그 시절에는 그런 일로 성희롱이다 이런 개념이 아예 없었던 것 같아요. 다들 서로 경쟁하듯 웃으면서 휘파람을 불며 "언니 싸게 줄게!!!" 하고 장난을 치는.. 그런, 장난의 차원이었나봐요. 하지만 정작 그 틈바구니에 떨어진 한 마리 여자사람은 후덜덜덜덜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무순
    작성일
    16.02.19 19:49
    No. 9

    용산무섭죠..요즘은 명동화장품쪽도 호객이 심하더라구요.
    중국인여성이 지나가는데 여성점원이 팔을 잡고 강제로
    가게안으로 끌고 들어가는 장면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기계식키보드 타건은 용산전자상가 말고도
    4호선 신용산역 지하상가쪽에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미 구매하셨으니 늦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2.19 20:06
    No. 10

    ㄷㄷㄷㄷ 그 시절의 용산은 상가도 무서웠지만 밖으로 나가면 적십자 아줌마도 무서웠다는요.. 그냥 피 뽑는 버스에 막 끌고 들어가려고 하고;; ㄷㄷㄷ 무튼 작년에 명동 갈 일 있었는데, 전 관광객 분위기가 안나서 그런지, 로드샵 물건 들고 가격 살펴보고 해도 캐무시... ㅋㅋㅋ 어휴.. 다들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왜 그리 이미지를 생각 안하는지;; 무튼, 4호선 정보는 감사합니다. 잘 기억해 두었다가 언젠가 다음 기회가 있다면 참고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6.02.19 19:56
    No. 11

    괜히 용산던전이겠습니까.. 많이 축소된 지금도 지나가면 호객 심합니다. 예전엔 잡아채기도 했던거 생각하면 말만 하는 지금은 좀 낫지만.. 여전히 혼자 지나가긴 무서운 곳입니다..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2.19 20:07
    No. 12

    ㄷㄷㄷ 용산던전이라는 말도 있는 거군요;; ㄷㄷ 요즘도 산 새 울고 꽃 피는 평화로운 분위기는 아닌가봐요. 어휴... ㄷㄷㄷㄷㄷ "손님. 맞을래요?" 라는 명언(?)이 괜히 나온 게 아닌듯...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2.19 20:01
    No. 13

    저는 이상하게도 갈수록 감정이 둔감해지는 걸 뜬금없이 깨달을 때 소름이 쫙... 그리고 다음날에는 평상시에 겪는 것처럼 그냥저냥한 기억으로 남게되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2.19 20:08
    No. 14

    우와... 면역력이 강하신가봐요. 존경스럽습니다;;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2.19 21:00
    No. 15

    부작용이라면 갈수록 감정을 느끼는 요인이 제한적으로 변해간다는 것이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16.02.19 23:42
    No. 16

    트라우마란게 남들이 보기엔 대수롭지 않아도 그걸 격는 자신에겐 엄청 높은 벽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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