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 말이 가장 무책임한데다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말이네요.
타인을 배려하고 단어를 고르는것은 대면하고 하는 말이 아니고 글로 나타내는 인터넷 공간이니만큼 얼마나 더 쉬울 수 있답니까.
글로 쓰는것인데 한번 더 생각하고 말을 고르는것이 그리도 어려워 반감이 들게끔 글을 써야만 하는건가요. 아니면 공격적이고 강한 발언만이 더 많은 댓글과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으니 그렇게 하는건가요.
정담에서 금지하고 사람들이 반려하는 정치적인 게시물과 작품 내 내용은 극단적이고 편향된 개인의 사관을 진리인양 설파하고, 타인의 말을 들으려 하지않고 배제하기때문에 금지되고 논란이 되는겁니다. 한국어는 아와 어가 크게 다름을 알지않습니까?
개인적으로, 아무생각없이 주워삼긴 면피용 말들이 가장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일부 동감 한다고요. 비난 저도 싫고 원색적인 말도 안되는 소리 저도 싫다고요. 다만 제 생각이 저렇다는거지 본문 쓰신분말이 답은 아니 잖아요? 저분이 저리 쓰면 제 생각도 바뀌어야 하나요? 아니 단체와 집단 그리고...반려하는것입니다. 이부분 나만 웃긴지 모르지만 대체 누가 정한건데요??? 생각이 다를수도 있지 뭔 댓글을 제가 죄진것도 아니고 . 전 정치 단체를 평가하던 비판을 하던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고요. 다만 주장을 펼쳐야지 원색적인 비난 등등이 문제이지. 제 글에도 남겼지만 아니 정치이야기만 나오면 우리나라 경상도 전라도 사람만 있는듯이 싸우는것도 웃기다 고 생각하는 저 같은 사람이 저 하나일까요?
하지만 개별적인 이슈나 정책에 관련한 것이 아닌, 정당과 좌우. 지역감정등을 섞게된다면 이미 상대를 무시하고 깔보며 비난하고 비하하는것은 기본전제로 깔게됩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개별적인 정책과 정치인을 향한 이야기가 아닌, 단체와 집단 그리고 편가르기를 기반한 모든 정치이야기는 상대에대한 배려없이 원색적인 비난을 근저에 두고 시작하기에 무의미하고, 쓸모없는 논란만 가중시키기에 반려하는것입니다.
--------본문
작품도 정치적 소신이 펙트에 근거하여 쓴다면 뭐 그런 해석도 가능하겠구나 생각함. 욕 인신 지역 등등의로 비하발언이 문제지 정치적 얘기가 전 문제라고 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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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보기 위해 모이는 메인주제에 여러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정담은 보완적 성격을 가지고 있죠.
정치이야기는 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단 소소한 이야기 꺼리 중에 하나로 성격이 맞아야 겠죠. 그런데 어떤 논란의 꺼리가 되는 식이 아니라 삶에 다소 영향을 주는 정책관련 뉴스 정도가 좋다는 생각입니다.
이게 지역 및 정치인쪽으로 가게 되면 끝을 모르는 논란으로 이어지게 되고, 사이트의 정체성과 정담의 역할을 넘어서게 되니 말이죠.
제가 제일 한심하게 보는 사람, 가장 형편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지역주의 인종주의 남여차별주의의 사람인데 정치이야기에선 이런 본색이 좀 드러나는 경향이 있어서 쉽게 얘기를 꺼내기 어려운 면도 사실입니다.
전라도가 어떻고 경상도가 어떻고....사람취급도 안해주고 싶지만 그런 사람들이 어느정도 숫자가 되고 나면 분위기는 돌이킬 수 없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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