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리고 독과점이 시장경제에 입각해 볼 때 옳은 사회적 현상인건 아닙니다. 시장경제의 성지인 미국은 20세기부터 독과점을 경계해왔지요. 자본주의가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막장이기만한 경제체제는 아니에요.
하지만 독과점을 경계한답시고 기본적인 서비스도 제공해주지 못하는 기업을 옹호하는 것은 무리수입니다. 근본적으로, 독과점을 왜 경계합니까? 경쟁이 없어지고나서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며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손해를 보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독과점을 경계하기 위해 애초부터 질이 떨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손해를 안기는 사이트를 이용해야한다는 논리는 주객이 전도 된 것일 수 밖에 없지요.
저는 정말 꼬박꼬박 문피아를 이용하지만
여러분들이 엄청나게 화내며 짜증을 토로할 만큰
불편하다고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있다면 새벽에 엄청 열심히 읽고있는데 공지도 없이 서버점검을 한다며 강제취침을 시킨다는 것?
그때이외에는 종이책에서 벗어나 모니터로 보기시작한 3년동안 불편한 적이 없었습니다.
낮과 밤이 바뀌어 새벽에 보시는분들에게는
공지도없는 서버점검 등등 문피아 마음대로의 운영에 짜증이 나실법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도대체 언제 어디서 그렇게 불편하셨는지요?
유료연재되고 얼마 안되서 한동안 외부공격이랍시고 서버가 완전 병신이 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문피아도 난리치면서 고칠려고 했고.
그정도의 문제가 아니라면 그냥저냥 잘 보고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문제이길레 카카오가 훨씬 좋으니 뭐니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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