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는 동네 편의점에 갔습니다.
이유는 청포도 맛 사탕이 땡겨서요.
근데 젤리만 있고 없었습니다.
약간 더 멀지만 단지 뒤편에 있는 편의점 갔습니다.
같은 회사 같은 제품의 청포도 맛 사탕이 다행이 있더군요.
가격은 2,500원.
평소 다니는 편의점은 1,000원에 8개가 들어가있죠.
잠시 망설였지만 봉지가 더 크고 묵직해서 많이 들어있겠거니 했습죠.
지불하고 집에와서 사탕 봉지를 뜯었더니...
아뿔사...
18개가 전부?
원래 같은 제품 더 양많은 거 더 사면 가격대비 더 많이 주지 않나?
왜 덜 주지... 많이 안주더라도 돈낸 만큼의 갯수가 들어가야 하는데...
아니, 그게 아니더라도 못해도 20개가 있어야 하는데???
왜 십팔이지?
결론.
돈 더 지불하고 산게 더 한두개 서비스로 더 들어가긴 커녕 오히려 2개가 부족한 상황
-_-
찝찝하다.
하지만 현재 맛있게 입안에 넣어 쪽쪽 빨면서 이렇게 정담에 글을 쓰고 있음
우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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