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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
16.01.04 22:36
조회
4,523

일단 계약을 했다면 그 계약대로 지켜졌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많은 작품들보면 알수있듯이 문피아에서 시작한 작품이 카카오에도 연재되고있죠 그런데 아무말없는거보면 다른 작품들은 계약이 그렇게 된거니까 그렇고 철혈쪽은 계약대로 이행되지 않은것 아닌가요? 문피아는 가만히 있다가 돈물어주는 꼴이고요(물론 골드지급이기 때문에 큰손해는 아니겠지만요) 자존심 상할만하죠.


덧붙여서 카카오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 시스템은 소장권이 아닌 이용권이 아닌가요?

3일동안만 볼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신화는 적용되지 않고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 천천히 보셔도 상관없는분은 카카오스토리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전 반대라서 문피아를 이용하고 있는거고요.


다만 말하고 싶은건 한화만 봐도 적용되는 카운트를 가지고 카카오페이지의 ‘판타지 무협’쪽의 파이가 문피아보다 압도적으로 크다고 말하는건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ㅎㅎ

일부 작가야 그쪽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달빛조각사 남희성 작가가 월1억을 판갤에 인증했다는 글도 본거 같고요. 하지만 연매출로 비교해볼때 웹툰 웹소설 통틀어 180억인 카카오페이지와 판타지 무협쪽으로만 110억(추정)인 문피아.. 그닥 꿀리지 않는거 같은데 말이죠.










Comment ' 20

  • 작성자
    Lv.64 Unveil
    작성일
    16.01.04 22:45
    No. 1

    이번 일에 대해서 잘잘못은 아무도 따지지 않았고요. 기무 시스템 자체가 문피아와 충돌여지가 있는 건 분명합니다. 첫째, 문피아는 소장권과 대여+이용권을 구분하지 않고요. 둘째, 적어도 기다리면 "무료"라는 데서 유료와 무료의 중간 형태입니다. 문피아 독자가 결제할 때는 반드시 소장권+유료라는 선택지 밖에 없는 데 카뭐시기에서는 이용권+무료라는 선택지까지 열려있는 셈이거든요. 이부분이 형평성에 어긋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6.01.04 22:54
    No. 2

    제가 제목을 좀 공격적으로 썼네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건 시장논리에 맡겨야할 문제가 아닐까요? 소장에 의의를 두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있고. 플랫폼의 선호도유무에 따른것도 있을테고요. 정보가 비대칭적으로 제공되지 않는이상 그 이후에는 독자들의 선택에 맡겨야지 수익구조가 다른걸 단일화 시킬수는 없다고 봅니다. 조아라의 시스템도 문피아와 다른것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미더라
    작성일
    16.01.04 23:08
    No. 3

    카카오페이지 2015년 6월 한달 매출만 40억 원이 넘고 7월 부터는 일일 매출이 2억 원이 넘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6.01.04 23:25
    No. 4

    아이고 뉴스 날짜를 잘못봤네요 제가..2014매출이 180억이네요 검색하니 기사가 바로 맨위에 있어서 최신인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코드네임D
    작성일
    16.01.05 12:05
    No. 5

    뭔가 생각을 잘못하고 계신 듯 한데요?
    카카오페이지는 모든 걸 다 합니다. 문피아는 웹소설만 하구요.
    웹툰부터 싹 다하는 카카오와 문피아를 비교할 때, 웹소설만 놓고 비교하면 파이가 말씀하시듯 그렇게 작지 않을 거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엘자르
    작성일
    16.01.05 00:27
    No. 6

    뭐 보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기다리면 무료 서비스 좋긴 하지요 하지만 결국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이나 마찬가지일듯....결국은 그렇게 가다가 예전 대여점 꼴 나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6.01.05 01:17
    No. 7

    다음 화가 뻔히 있는데도 못 본다는 것은 괴롭죠... 그런 상태에서 '그까짓 몇백원'의 유혹을 이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렇기에 레진이나 카카오나 충분히 돈 벌고 사는것...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6.01.05 02:28
    No. 8

    거위의 배를 가른 것이 아닙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찾아낸거죠. 위에 셸먼님이 언급하신대로 레진이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N스토어 등등 많은 플랫폼들이 이와 같은 방식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6.01.05 09:50
    No. 9

    은근히 담편 유혹이 쎔. 저도 낚여서 꽤 많이 결제했죠. 보는 방식이 너무 짜증나서 끊긴 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muse28
    작성일
    16.01.05 01:28
    No. 10

    문피아가 환불하는거는 작가한테 줬던돈 다시 받아서 환불하는걸텐데 문피아가 돈물어준다는 표현은 좀그렇네요 문피아는 그닥 손해 안보는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미국판타지
    작성일
    16.01.05 04:55
    No. 11

    손해는 손해겠죠, 위약금 같은 것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작가한테 줬던 돈 그대로 받는다고 해도 문피아 몪의 금액을 얹어서 독자들에게 돌려줘야 하고, 문피아에서 공짜로 광고시켜 준 꼴이 되고, 또 환불하는데 필요한 인건비도 필요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아라짓
    작성일
    16.01.05 08:34
    No. 12

    아 어쩐지 돈이 충전되어 있더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호우속안개
    작성일
    16.01.05 09:53
    No. 13

    2015년 예상 매출이
    문피아가 100억원이 조금 넘고
    카카오페이지는 500억 즈음이라고 합니다.

    이미 체급은 상당한 차이라고 할 수 있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코드네임D
    작성일
    16.01.05 12:07
    No. 14

    위에도 썼습니다만 체급이야 이미 차이가 있지요.
    하지만 그건 전체이고, 우리는 여기서 웹소설만 놓고 이야기를 해야 할텐데... 그건 웹소설쪽 매출만 카카오가 내놓기 전에는 누구도 알 수가 없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호우속안개
    작성일
    16.01.05 09:55
    No. 15

    그리고 이번 사건이 문피아 잘못이라는건 아니지만
    철혈의 오버로드를 쓴 작가의 변을 못들어 봤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누구 누구 잘못이다 라고 말하는건 성급하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베로아
    작성일
    16.01.05 14:17
    No. 16

    그냥 잘보던 입장에서 별다른 말도 없다가 ..
    작가가 미리 언급이던 사과쪽지던 했으면 모르겟는데
    신작낼때는 쪽지 보내면서 이런일엔 아무말도 없이 이렇게 되버리니
    굳이 따라가서 보진않을거같네요
    환불해줬으면 된거지라고 생각할수도있겠지만 그거 얼마나된다고..
    갑자기 이렇게되니 기분 나쁜게 더 큰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이주의루키
    작성일
    16.01.05 17:36
    No. 17

    포털과 전문사이트는 우선 시장규모상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본주의에서 작가가 시장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것 까지 막을 수 없는 것은 시장 논리는 당연한 것 같고, 문피아는 문피아만의 장점과 좀 더 전문화된 도서에 대한 서비스 그리고 이를 이용한 다른 산업과의 연계로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Auxta
    작성일
    16.01.06 12:40
    No. 18

    이런건 양쪽말을 들어봐야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kerin
    작성일
    16.01.06 16:58
    No. 19

    지금 잘못이 무슨 잘못인지도 그 누구도 모르고 어디에도 언급된 적이 없는데 무.조.건. 이라고 단정을 지으실만한 근거가 어디서 기인하셨는지요.

    사실 내요을 보면 그럴 수도 있긴 하지만 우선, 그 누구도 입을 열지 않아서 어떤 확신도 못하는 내용일 뿐 아니라, 어차피 독자들은 이익만 있고 손해는 하나도 없는데 그 부분 어디에 누군가의 잘못이 언급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지금까지 문피아에 수십차례 우롱당하고 또 우롱당한 경험때문에 이번일도 어떻게 돌아갔건 결국 문피아가 잘못을 했겠지 하는 신뢰는 충분히 형성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갓드니스
    작성일
    16.01.07 09:57
    No. 20

    문피아에서 내칠정도면 위반정도가 높겠죠.. 어차피 환불받았으니 땡임. 철혈은 갈수록 폭망 루트여서 돈이 아까운 상태였는데 땡큐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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