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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2.29 16:07
    No. 1

    사회적 문제 같은 것을 꺼내지 않은 것은 정말 잘하신 일입니다. 그것도 술자리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미에크
    작성일
    15.12.29 16:09
    No. 2

    사회적 문제 같은 건 정말 친한 사이에서 서로 제대로 된 토론이 가능할 때만 꺼내세요... 흐...
    저도 두세 명 정도의 친밀한 집단에서만 그런 이야기를 나누지, 다른 사람들과의 술자리에서는 마냥 즐거운 대화만 나누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초아재
    작성일
    15.12.29 16:29
    No. 3

    희망어린 뉴스가 나오는 경우가 드물죠. 될 수 있는 한 자극적인 뉴스를 틀어야 이슈가 되고 시청률이 나오는 법이니까.
    여기 몇몇 회원들도 마찬가지지요. 운영측에서 정치글이나 분란글 퍼오지 말라고 하는데도 퍼와서 싸지르고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 있죠. 그걸 비판하면 사회나 국가에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대체 소설 사이트에서까지 시끄러운 시사 이야기를 떠들어야 할 이유가 뭐가 있단 말입니까? 당장 나라가 망하거나 지구가 멸망할 것도 아닌데...
    하긴 그분들 입장에선 하루하루가 종말이고 암흑시대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12.29 16:59
    No. 4

    경제 발전사를 보면
    경제가 성숙해서 안정기에 들어서면
    경제발전은 더디고, 일자리 창출은 더디며
    기술의 발전은 사람이나 재화를 덜 쓰는 방향으로 진화하기 때문에 일자리는 계속 줄어드는데...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요소라기 보다는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언론...
    그리고 여기에 더해...
    자기 역할을 해야 할 것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
    역할을 잘 못합니다.

    저도 나이는 많지 않으나...
    답답함에 대한 분노와 질투로 인해 세대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분노나 질투...
    해야 할 대상이 다릅니다.
    여기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5.12.29 17:10
    No. 5

    gdp순위 변동
    http://blogfiles.naver.net/20131018_196/knock001_1382058404471n2pvT_JPEG/K-6.jpg

    장하성교수 페강노트 소득불평등변화
    http://theacro.com/zbxe/free/files/attach/images/1076/116/144/005/wkd.JPG
    (2012년 상위 10%가 전체소득의 45%)

    이 두 그래프를 가만 보고 있으면요.
    부모세대는 지금이 극심한 양극화.
    젊은세대는 극심한 양극화시대에 출발.

    영원한 고통이냐..
    고통 속에 출발이냐..

    뭐가 더 나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12.29 17:57
    No. 6

    사회문제 꺼내면 필연적으로 정치문제 나올꺼고 그러면 술자리 개판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흑색숫소
    작성일
    15.12.29 20:50
    No. 7

    30대 초반으로써 공무원이 되던가 이민가는게 정답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암혼
    작성일
    15.12.29 21:11
    No. 8

    10년도 전에 고등학생때.... 직장을 다니게 되면 월 200은 받아야 먹고 살지 않겠냐 하고 친구들과 가볍게 애기 한적 있었죠... 알바가 아니라 직장입니다. 10년도 더 지난 지금... 아직도 월 200 못받는 직장인들이 무더기죠. 기사 내용의 교수의 설명이 참 공감됩니다.
    하지만 전 대통령과 현 대통령들 국k의원들은 아직도 대기업 위주 정책만을 펼치고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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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은금
    작성일
    15.12.30 02:26
    No. 9

    대학은 필수에, 일자리가 없어서 고생하고, 열정페이가 존재하고 야근은 밥먹듯이 해야 하는 사회에서, 과연 청년들이 어떻게 연애를 하고 가정은 꾸릴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들더군요. 이런 식으로 청년들 혹사 시키면, 아이는 언제 낳고 기르겠습니까? 아마 다음세대는 학교가 남아 돌 것 같네요. 대책이랍시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 이민 개방이나, 강제로 남녀를 결혼시키는 짓은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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