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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
15.12.01 21:58
조회
1,048

일단 시작하기에 앞서 必滅님 글에 분탕친거 죄송합니다. 코멘트로 꼬리물기가 되다보니 알하려던 의도는 사라지고 감정만 남아있네요. 정작 전하려던 말 재주가 없어서 기분만 나쁘게 한거같네요.

+a  

 必滅님 글에서 서로 코멘달다 다른분 비난으로 넘거가게 된걸 본인에게 잘못했다 말한걸루 착각하셔서 기분상하기 시작하신거같은데 오해하게 만들어서도 죄송합니다.

 독자라면 연중작가에 대해 좋은 감정을 지니기 힘들거란걸 글 읽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인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만0님께서 환불이후 그 사건을 비난하신 분들에게 난 그돈으로 다른거 잘 보고있다. 라는식의 놀리는 어조로 느껴지는 코멘트를 본적있습니다. 그 후 환불받은 작품을 살펴보니 최종화 조회수가 1300 이상이더라구요. 그 코멘트가 마치 돈내고 환불 못받은 1300명을 병신 호구로 만드는 것 처럼 해석된건 제가 좀 꼬인사람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 다음날 아침까지 만0님 비난글이 올라왔던걸루 기억합니다. 저 역시도 분위기에 휩쓸려 게시물 하나 적었던거 같네요.

아무튼 만0님께서 환불도 받고 이득이득 하다 대차게 까이신 그날 이후 ㅡ 만0님 께서 이전글을 지우신건진 몰라도 ㅡ  정담 한담에 한 세네글 걸러 한개씩 연중작가에 관련된 비난글을  쓰시더라구요.
그 모습이 마치 자신에게 끌려있던 어그로를 연중작가에게 돌리는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그 어그로 돌리기는 매우 성공적으로 보여졌습니다. 가뜩이나 연중작가에 대해 안좋은생각이 없던분이 전무할 정도에 가까울 정도일텐데 아침 점심 저녁 가리지 않고 올라오는 연중작가 비난글이 가득한 게시판에 동조하지 않을 사람은 드물테니깐요.

그리고 어제 연중작가 리스트가 올라왔지요. 하루동안 정한담 합쳐 총 4번인가 올라왔던거같아요.
  일단 제가 보는글중 연중글은 포텐 뿐인지라 관심을 가지고 어떤 글들이 연중인지 몇개 체크해보진 않았습니다.

다만  리스트의 위 5개의 글을 보니 제일많은 조회수 가진게 190개정도고 나머지 4개글은 10단위 인게 보이더라구요. 

다시한번 제가 많이 꼬인 사람이라 그런지...그 190조회수 받는분이 한달간 글을 쓰면 얼마받을지 계산하게 되더라구요.  계산하기 편하게 조회수 200잡고...  55프로 받는다 계산하면 한달내내 연재시 30 만원...

물론 하루 두편도 연재할 수 있겠지만 미묘하게 줄기시작하던 독자수는 더 빨리 줄어들거 같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ㅡ심지어 세편구매해보니 편당 용량도 많은편에 속하구요. ..ㅡ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흔히들 욕하는 대상이 되는 약먹은 x님이나 기타 등등 조회수 잘 나왔고 돈좀 잘 만진 사람들과 한묶음으로 묶여 같이 욕을 먹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

최저임금 받는 글은 얼마나 될까요?
하고 어제 문피아에 글을 적었었지요.

 글주소 http://square.munpia.com/boFree/722875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음 간편요약하면 대충 편의점 알바생보다 적은 수입을 지닌 전업작가를 꿈꾸는 분들이
본인이 쓴 글이 흙퍼먹어도 생계유지 하기 힘들다면
우리가 이런분들에게 무작정 글안썼다 일방적으로 욕해도 되는걸까? 라는 식의 글이었 습니다.
 혹 일방적인 실드글로 보일까 우려되어 중간중간 저역시 연중은 잘못된 행동이다 라는 내용도 포함시켰던거같네요.

물론 요즘은 문피아 연재되는글이 다른 사이트에도 연재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 사이트 조회수만으로 판단할 순 없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문제가 된 必滅님의 게시글을 읽다가
생계유지가 곤란해서를 반박해보겠다 라고 글을 적으시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두번째 주장 역시 납득이 가지 않는게 생계유지가 곤란하니 연중을 봐줘야 한다는 주장은 전제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다른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강제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존 직업이 따로 존재하고 부업이나 취미 개념으로 글을 쓰는 분도 얼마든지 있죠.

전업이냐 부업이냐는 작가 개인의 선택의 문제인데 전업으로는 생계유지가 안된다는 이유로 연중을 묵인해야 한다는게 타당한 주장이라 할 수 있을까요?

순수문학은 물론 다른 분야 예를들면 연극인이나 방송작가 중에서도 생계유지가 안될 정도의 수입인 경우는 흔하게 있습니다. 그분 주장대로라면 이분들 역시 잡지 등에 작품연재나 드라마 방영, 연극 공연 도중에 잠적해도 용납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직접 윤리상으로 봐도 말이 안되는 주장이죠.

더구나 장르물 작가는 순수문학 작가나 연극인, 방송작가들처럼 경력이 미래의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에 저임금을 감수하면서까지 전업개념으로 그 일에만 매진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죠.

장르물 작가의 이름값이란게 플랫폼 체제로 넘어오며 영향력이 대부분 사라진 상황이라 글이 재미있냐 재미없냐가 흥행의 주요 요소이지 예전 출판시장처럼 무명작가라고 불이익을 입고 하는 일은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생계유지 운운의 주장은 타당성을 잃은 주장이라 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 적으신걸 읽게됬습니다.
제가 게시판을 대충본건진 몰라도 근래에 생계형 연중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식의 발언글은 

 정담에서 제가 쓴거밖에 안보이네요.

그래서 꼭 2번 주장이 제게 하는말 같아보였습니다.

그래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방송작가?소설작가중 그런분 흔하다고요? 그러니 자살하는 사람 나오고 그러는 거잖아요. 대박까진 바라지도 않고 언제 할지 모르는 쪽박에서 중박가는 길에서 쪼그라들어 뒤질때까지 글쓰다 죽는경우도 있는데 거기다 대고 우리가 욕하고 강요하고 권리를 내세울수 있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식의 반박글을 달았던 거구요.
조회수 7  . 10. 90  이렇게 나오는 분이 전업작가라면 그런분께 직업윤리 들이되는것도 웃긴거 같아서요. 애초에 그 작가분에게 직업윤리 따질사람을 10명 뿐이겠네요. 


리코멘트 순서가 꼬인것두 있고 서로 날선것처럼 보이는 코멘들이 오가서 반박글이 연중작가 옹호하는 실드 글처럼 느끼신듯 말씀하셔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생계형 관련글을 쓰게된데는

 만0님 의 일이 있었는데
  지금처럼 게시판이 연중작가비난으로 급 타오르게 된 ~같은 일이 있었고 난 지금과같이 게시판이 모든 연중작가에게 극딜하게 된 데에는 ~한 일을 한 만0님이 자신에게 오던 비난에 대한 어그로를 돌리기 위해 시작된거 같아보였고. 

그러한 계기는 그날 이후 정한담가리지 않고 한페이지 두세개씩 올리는 연중작가 비난 글부터 시작됬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말하고 싶었던게 코멘트순서 섞이며 각자 해석하고싶은데로 해석하다보니 감정만 격해진거 같네요. 

ㅡ 아 그리고 전 환불해주신 작가님 팬도 아니고 그 글 끝까지 읽은적두 없습니다.

그리고 연중 작가 무한실드로 오해받은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마치 지금의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연중작가 타도 분위기가 목적을 잊고 광기에 빠진 시위대 보는거 같았고 그러다보니 너무 극단적인 분위기로 쏠리는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작 기분 나쁘게 만든 욕하고 싶던 연중작가(모든 연중작가가 잘못한건 맞다만)는 돈  잘벌어가고 다음편이 궁금한데 필요할때만 글쓰는 분들 아니었나요?

 관심속에서 벗어나 바스라진 조회수 10단위 연중작가분들... 연중이 옳은건 아니지만 위에 분들과 엮여서 인간말종되는건 조금 과하다 생각하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물론 저 역시두 연중은 나쁘게 생각하도 저 조회수 10의 당사자가 아니라 이런 헛소리 하는걸지도 모르겠네요.



모바일로 적다보니 내용이 많이 오락가락합니다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2.01 22:09
    No. 1

    아래의 댓글테러를 살펴본 결과 제 글에 생뚱맞은 딴지와 시비를 건 홍시는감 외 1인은 모 연중작가의 극렬팬으로 일부 독자들의 환불문제관련 작가편을 들어 옹호 속칭 쉴드질을 했고 다수의 독자들에 의해 말이되냐 난타를 당해 감정이 상한 상태였습니다.
    뭐 이해는 합니다 욕먹고 기분좋을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러던차에 최근 연중관련하여 작가는 물론 문피아를 성토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됩니다.
    자격지심이 있을테니 직접 그 작가 이름을 지명을 하지 않았는데도 마치 본인들이 좋아하는 작가가 욕을 먹은 것처럼 생각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열이 받은 상태에서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제 글 말미에 연중작가들이 차기작을 아무런 제재없이 올리기 위해 문피아의 규정을 교묘히 이용하고 있다. 조기종결로 연중의 책임을 덮으려는건 비겁하다는 뉘앙스의 글을 읽고는 감정이입이 들어간거죠.
    왜냐면 본인들이 좋아하는 작가역시 연중을 하고 뒤늦게 복귀를 하였으며 아마도 내용전개 역시 조기종결로 볼 여지가 컷던 것으로 미루어 짐작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이미 위 두 명은 제가 본인들의 작가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을 한 적이 없음에도 감정이입을 하여 언급을 한 것 처럼 느꼈다고 봅니다.

    자 이제 눈에 색안경을 쓰고 글을 봤는데 그 글의 내용이 제대로 전달이 될까요?
    그러니 글을 반대로 읽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게 된거죠.
    그렇다고 조기종결로 과거의 책임을 덮으려는걸 질타하는 부분을 건드리자니 언급도 안한 작가의 일로 본인들이 시비거는게 백일하에 드러나겠고 어쩔 수 없이 눈에 불을 켜고 찾은 시비거리가 홍시는감님이 올린 대목일거라 생각합니다.

    해당 작가의 일과는 전혀 무관한 제 입장에서는 황당한 테러를 당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12.01 22:11
    No. 2

    애초에 적으신 생계유지형 말도 안된다는글 제가 어제 적은 글에 대한 반박글로 보인다고 적은거 같은데요? 먼저 제 글에 반박글 적으시구선 왜 제가하는 반박은 무한실드로 매도하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2.01 22:12
    No. 3

    위의 댓글로 제 심정을 정리하고 싶네요.
    이제 앞으로는 제 글에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특정 작가의 극렬팬과는 말이 통하지도 말을 해봤자 얻을 것도 전혀 없다는걸 이미 수년전에 경험한 사람입니다.
    제 글에 언급한 연중작가에는 댁들이 좋아하는 모작가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제 됬습니까?
    서로 공기처럼 무시하며 지냅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12.01 22:13
    No. 4

    그럼 먼저 제 글에대한 반박인 생계유지 핑계라는 내용부터 지우고 주장해주세요. 본인이 하는건 주장이고 전 팬심에 돈 빠돌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12.01 22:14
    No. 5

    몇번씩 적지만 저도 연중옳지않고 그작기분 글 읽지ㅈ않았다는말 몇번씩 적은거 같은데 눈좀떠주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2.01 22:21
    No. 6

    Lv.33 낙월희 작성일15.12.01 18:46

    그리고 이 논란 시작된 온후님 환불사건... 연중 하시고 돌아와서 42편뒤에 ㅡ몇편이라기엔 한권 반분량ㅡ 완결내신거 졸작완결이다고 환불받은 다음 일어난 일이라 더 기분나빠요.
    그 글 완결까지 읽고 가만히 있던 약 천명 이상의 사람들 권리도 못챙기는 호구 병신만든거 같고.
    광기에 빠진 시위대도 아니고 그 환불받은분 정당화 하는 여론몰이에 이리 쓸리고 저리 쓸리는거같아 보여 계속 부정적으로 보이는거 같네요.

    신고 답댓글

    답글 작성자Lv.26 홍시는감 작성일15.12.01 18:51

    동감합니다. 첫 단추를 잘못 꿴 느낌요. 괜히 반감드네요.

    두 분이 댓글로 나눈 대화입니다.
    이래도 제가 미루어 짐작한게 틀렸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12.01 22:26
    No. 7

    환불남이 조장하는 비난분위기에 휩쌓여
    모든 연중작가를 욕하는 ㅡ 조회수 7나오는 분 포함 ㅡ 분위기가 된게 부정적으로 보인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쓰신분 젤 아래 주장ㅡ몇편만에 조기종결ㅡ 반박이 아니라 젤 아래같이 몇편만에 완결낸거면 몰라도 편수 세어보니 42편정도 되는 글이었으니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2.01 22:26
    No. 8

    그거 댓글 하나 달았는데 왜 제 의견과 낙월희님 의견이 빠심이라면서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온갖 욕은 다 먹는 지 모르겠네요. 제가 뭐 완전 없는 소리 했습니까? 이 세상에 모든 연중 작가 보호했어요? 언급한 생계유지관련 작가 범주 좁히자는 게 그렇게 극렬팬 소리들을 내용입니까? 색안경 낀 게 누구십니까? 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2.01 22:24
    No. 9

    必滅 작성일15.12.01 19:06

    왠지 동문서답을 보는 것 같은데요.
    전 그런 논쟁이 있는줄도 몰랐고 그런 논쟁의 일환으로 장문의 글을 올린 것도 아닙니다.
    오늘 몇몇 분이 마치 연중을 작가책임이 아닌 것처럼 몰아가고 있기에 반론을 제기 한 것 뿐입니다.
    복귀후 신작 운운은 두분이 말한 작품과는 전혀 다른 제 선작 중 두개가 연중 전 부분보다 연중 후 복귀 이후 분량이 훨씬 적은데도 스토리 전개는 후자쪽이 훨씬 나아간 엄연한 조기종결이었기에 언급을 한거구요.

    답댓글

    답글 작성자Lv.31 必滅 작성일15.12.01 19:09

    솔직히 생각지도 않은 부분을 트집잡아 억측이 사실인양 뉘앙스 운운하며 비꼬는 댓글을 보니 황당하기만 하네요. 전 두 분이 말씀하신 일련의 사건들의 전개과정을 전혀 모르는 상황입니다만 두 분이 하는 행동을 보니 환불 옹호론이 일어날만 하네요.


    답댓글 삭제

    답글 작성자Lv.26 홍시는감 작성일15.12.01 19:11

    동문서답을 보는 것 같은 게 아니라 동문서답이 맞습니다. 이 글 하나의 의견과는 매칭이 안되고 요새 정담 분위기를 말하는 거니까요.

    신고 답댓글

    답글 작성자Lv.33 낙월희 작성일15.12.01 19:13

    전 그 환불사태 이후 욕 밤새먹고 각성한건지 한담 정담에 글 하루에 네다섯개씩 연중작가 비난글 올린 덕에 지금의 사태를 불러왔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환불받으신 사유 중 하나가 연중후 돌아와서 몇편되지도 않는 글로 조기완결 내고 신작연재한다. 였던걸루 기억해서 적었던거에요.

    판단은 다른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제3자인 제가 황당하게 본문 주제와 무관한 일로 댓글테러를 당한건지 아니면 제가 두 분께 억지를 쓰는건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2.01 22:28
    No. 10

    네 그래서 동문서답. 글과는 상과없는 댓글이라고요. 자유게시판에 동문서답한 번 했다고 이렇게 까일 일이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12.01 22:29
    No. 11

    애초에 작성자님 반박은 상계형 뿐이고 작성자님 트집잡은게 아니랴 위 계속 언급한 다른분에 대한 비난이었습니다. 더 말하고 싶으시면 쪽지로 보낸 카톡아이디료 답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2.01 22:34
    No. 12

    제가 원하는건 하나 뿐입니다.
    괜히 같은 게시판 분탕종자로 엮이고 싶지 않으니 두 분이 저와 관련하여 쓴 글 삭제바랍니다.
    삭제하는거 확인하는대로 제 글 삭제하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러면 두분이 올린 댓글 역시 모두 사라질테니 더 이상 엮일일이 없겠죠.
    앞으로 제 글에 두분다 댓글달지 말아주시구요.
    저 역시 두 분 글이나 댓글에 댓글다는 일은 영원히 없을겁니다.
    두 분이 상의해서 글 삭제해 주세요.
    위에도 말했듯이 확인하는대로 제 글 내리고 다시 올릴테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12.01 22:35
    No. 13

    아니 애초에 제 글에 대한 반박글 ㅡ2번주장ㅡ
    적으신거 재 반박한건데 좀 글좀 보래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2.01 22:38
    No. 14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면 스트레스 받은건 개인적으로 푸세요.
    노래방을 가시던지 아니면 산에 올라서 소리라도 지르시던지.
    왜 괜히 관련도 없는 제3자에게 본인들이 받은 스트레스를 풀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전혀 관련없는 주제로 남이 시비거는걸 가장 혐오합니다.
    차라리 본문 주제에 대한 제대로 된 반론이었으면 그러려니 했을건데 두분이 뜬금없는 이슈에 대해 댓글을 달며 동문서답이 맞다고 하는 그 자체에 대해 짜증이 난거에요.
    뭐 이제 더이상 그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떠들기도 귀찮구요.
    제가 말씀드린대로 분탕치지 마시고 글 삭제해 주세요.
    그럼 저도 글 내리고 다시 올리는걸로 댓글 삭제시킬테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2.01 22:42
    No. 15

    ....?? 이 댓글로 보면 스트레스를 누가 누구한테 푼 지 모르겠네요. 동문서답 한 번 달았다고 그보다 저 위에 달았던 댓글은 의견도 아니군요.... 진짜 말 안통하네요. 제가 이상한 사람 취급이라 기분 저조했는데 이상한 사람 따로 있었네요. 전 여기까지 하고 관심 끄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2.01 22:51
    No. 16

    동문서답 한 번이 아니죠.
    실제 제 글에 난입해서 댓글을 단 이유가 들통이 난거죠.
    정당한 반론이 아니라 본인들이 추종하는 작가와 관계된 글 같으니 덮어놓고 시비걸러 온게 뻔히 보이는데 제가 바보가 아닌이상 그 놀음에 같이 놀아줄 이유가 없죠.
    이미 귀를닫고 억측을 남발하는데 제대로 된 토론이 될리가 만무하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2.01 22:55
    No. 17

    그래서 저도 의도적으로 무시한 것 뿐입니다.
    이미 특정 의도를 가지고 시비를 거는데 뭐하러 같이 장단을 맞춰주나요.
    그런분께 시간을 들여 논리적으로 반론 내지는 설명을 해봤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텐데.
    아래 댁이 올린 분탕성 글은 뭐 들으려고도 하지 않겠지만 혹여나 댁 처럼 잘못 읽을 수도 있겠다 싶어 다른분을 위해 하나 반론을 써놓은 것 뿐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12.01 22:45
    No. 18

    솔직히 말은 맞는말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2.01 23:00
    No. 19

    아 글쎄 댓글로 노닥거려주는것도 지겨우니까 이만 덮자구요.
    3명 다 글 삭제하면 게시판도 클린해지고 앞으로 엮일일도 없을거 아닙니까.
    시비를 걸거면 내 글에 댓글테러 한 걸로 그칠것이지 뜬금없이 새로 글을 올리는 이유는 뭔가요.
    그런다고 본인들의 테러가 정당성이 생깁니까?
    글 삭제하고 두 분이서 카톡이든 전화든 해서 뒷담화하며 실컷 씹으세요.
    괜히 이 일과 무관한 제3자들 눈쌀 찌푸리게 하지말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12.01 23:04
    No. 20

    거기 참가해 같이 열내구선 이제와서 쿨한척 하지마세요. 저도 사과할만큼 사과한거 같으니 제 말만할테니깐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15.12.01 23:46
    No. 21

    참나.. 가만히 있는 나는 죽어라고 물고 늘어지네 ㅋㅋㅋㅋㅋ 나한테도 사과 좀 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2.01 23:54
    No. 22

    딴 데에 정신 팔려서.... 사과하는 걸 잊었네요. 어느정도 지나간 일이고 작가님이 언급을 원하지 않음에도 계속 언급이 되는 건 분명 사과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참견한 거야 사건이 따끈했지만 이번 건 생각해보니 앞담이네요 음... 별 생각 없이 가벼운 말이 너무 경솔했네요. 앞으로 주의할게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무슨 이유든 연중 관련 얘기에는 입뻥끗도 안하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15.12.01 23:46
    No. 23

    내가 1300명 호구를 만든 게 아니라 당신도 나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환불을 못 받으니 호구같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15.12.01 23:47
    No. 24

    그리고 당신이 1300명을 대변하듯이 말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12.01 23:50
    No. 25

    대변한게 아니라 보고 자랑하는 모습이 꼴불견이라구요. : ) 당일에 사과달라 하셔서 받으셨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15.12.01 23:51
    No. 26

    그러면 본인 혼자 들먹거리면 될 것을 구태여 1300명은 뭐하러 들먹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12.01 23:55
    No. 27

    그 최종화 조회수 보니 그럼 그 1300명은 자기 권리도 못세운 호구가 된거 아닌가? 싶어서 들먹여봤습니다. 그당시 만공님께서 환불에 대해 댓글 다시기도 난 승리자 꼬움 니들도 받아! 라는 식의 시비조로 다셨었잖아요. 걍 3자입장에서 구경하는데 당시의 만공님 태도를 보니 환불 못받은 1300명만 불쌍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적개심이 생겼던거 같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12.02 00:17
    No. 28

    덧.그래서 요 몇일 내내 올리시는 글 마다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서 안좋은 말마 다는거 같습니다. 사람이 치졸하게 이럼 안되는데 하면서도 이래 되버리네요. 그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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