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래의 댓글테러를 살펴본 결과 제 글에 생뚱맞은 딴지와 시비를 건 홍시는감 외 1인은 모 연중작가의 극렬팬으로 일부 독자들의 환불문제관련 작가편을 들어 옹호 속칭 쉴드질을 했고 다수의 독자들에 의해 말이되냐 난타를 당해 감정이 상한 상태였습니다.
뭐 이해는 합니다 욕먹고 기분좋을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러던차에 최근 연중관련하여 작가는 물론 문피아를 성토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됩니다.
자격지심이 있을테니 직접 그 작가 이름을 지명을 하지 않았는데도 마치 본인들이 좋아하는 작가가 욕을 먹은 것처럼 생각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열이 받은 상태에서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제 글 말미에 연중작가들이 차기작을 아무런 제재없이 올리기 위해 문피아의 규정을 교묘히 이용하고 있다. 조기종결로 연중의 책임을 덮으려는건 비겁하다는 뉘앙스의 글을 읽고는 감정이입이 들어간거죠.
왜냐면 본인들이 좋아하는 작가역시 연중을 하고 뒤늦게 복귀를 하였으며 아마도 내용전개 역시 조기종결로 볼 여지가 컷던 것으로 미루어 짐작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이미 위 두 명은 제가 본인들의 작가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을 한 적이 없음에도 감정이입을 하여 언급을 한 것 처럼 느꼈다고 봅니다.
자 이제 눈에 색안경을 쓰고 글을 봤는데 그 글의 내용이 제대로 전달이 될까요?
그러니 글을 반대로 읽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게 된거죠.
그렇다고 조기종결로 과거의 책임을 덮으려는걸 질타하는 부분을 건드리자니 언급도 안한 작가의 일로 본인들이 시비거는게 백일하에 드러나겠고 어쩔 수 없이 눈에 불을 켜고 찾은 시비거리가 홍시는감님이 올린 대목일거라 생각합니다.
해당 작가의 일과는 전혀 무관한 제 입장에서는 황당한 테러를 당한거죠.
Lv.33 낙월희 작성일15.12.01 18:46
그리고 이 논란 시작된 온후님 환불사건... 연중 하시고 돌아와서 42편뒤에 ㅡ몇편이라기엔 한권 반분량ㅡ 완결내신거 졸작완결이다고 환불받은 다음 일어난 일이라 더 기분나빠요.
그 글 완결까지 읽고 가만히 있던 약 천명 이상의 사람들 권리도 못챙기는 호구 병신만든거 같고.
광기에 빠진 시위대도 아니고 그 환불받은분 정당화 하는 여론몰이에 이리 쓸리고 저리 쓸리는거같아 보여 계속 부정적으로 보이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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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작성자Lv.26 홍시는감 작성일15.12.01 18:51
동감합니다. 첫 단추를 잘못 꿴 느낌요. 괜히 반감드네요.
두 분이 댓글로 나눈 대화입니다.
이래도 제가 미루어 짐작한게 틀렸을까요?
必滅 작성일15.12.01 19:06
왠지 동문서답을 보는 것 같은데요.
전 그런 논쟁이 있는줄도 몰랐고 그런 논쟁의 일환으로 장문의 글을 올린 것도 아닙니다.
오늘 몇몇 분이 마치 연중을 작가책임이 아닌 것처럼 몰아가고 있기에 반론을 제기 한 것 뿐입니다.
복귀후 신작 운운은 두분이 말한 작품과는 전혀 다른 제 선작 중 두개가 연중 전 부분보다 연중 후 복귀 이후 분량이 훨씬 적은데도 스토리 전개는 후자쪽이 훨씬 나아간 엄연한 조기종결이었기에 언급을 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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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작성자Lv.31 必滅 작성일15.12.01 19:09
솔직히 생각지도 않은 부분을 트집잡아 억측이 사실인양 뉘앙스 운운하며 비꼬는 댓글을 보니 황당하기만 하네요. 전 두 분이 말씀하신 일련의 사건들의 전개과정을 전혀 모르는 상황입니다만 두 분이 하는 행동을 보니 환불 옹호론이 일어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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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작성자Lv.26 홍시는감 작성일15.12.01 19:11
동문서답을 보는 것 같은 게 아니라 동문서답이 맞습니다. 이 글 하나의 의견과는 매칭이 안되고 요새 정담 분위기를 말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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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작성자Lv.33 낙월희 작성일15.12.01 19:13
전 그 환불사태 이후 욕 밤새먹고 각성한건지 한담 정담에 글 하루에 네다섯개씩 연중작가 비난글 올린 덕에 지금의 사태를 불러왔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환불받으신 사유 중 하나가 연중후 돌아와서 몇편되지도 않는 글로 조기완결 내고 신작연재한다. 였던걸루 기억해서 적었던거에요.
판단은 다른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제3자인 제가 황당하게 본문 주제와 무관한 일로 댓글테러를 당한건지 아니면 제가 두 분께 억지를 쓰는건지 말입니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면 스트레스 받은건 개인적으로 푸세요.
노래방을 가시던지 아니면 산에 올라서 소리라도 지르시던지.
왜 괜히 관련도 없는 제3자에게 본인들이 받은 스트레스를 풀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전혀 관련없는 주제로 남이 시비거는걸 가장 혐오합니다.
차라리 본문 주제에 대한 제대로 된 반론이었으면 그러려니 했을건데 두분이 뜬금없는 이슈에 대해 댓글을 달며 동문서답이 맞다고 하는 그 자체에 대해 짜증이 난거에요.
뭐 이제 더이상 그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떠들기도 귀찮구요.
제가 말씀드린대로 분탕치지 마시고 글 삭제해 주세요.
그럼 저도 글 내리고 다시 올리는걸로 댓글 삭제시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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