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이요 콩은 콩이다.

사람들은 콩보다는 임요환을 더 알아 줍니다. 최고죠.

콩이 아무리 삐까뻔쩍한 최고의 황금 콩이 되더라도 역시 결론은 임요환이죠.

물론 콩도 나름 팬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임요환이죠.

사람들의 인식이란게 그렇습니다.

콩은 콩이죠.

현실에서도 이런데 소설에서 콩이 쥔공하는걸 보고 싶겠습니까?

ps. 어처구니없이 쥔공 굴리는 글을 봤더니 좀 흥분한듯합니다. 

ps2. 문피아는 연작하는 편수에 따라 추가적으로 해당 편 연작 기간중 작가 분배비율 1-2%라도 올려준다면 작가들의 창작욕이 연작 의욕이 조금이라도 늘지 않을까?

문피아.. 연중한다고 제재를 보다는 서로 win win할 수 있는 긍정적 해결 방법을 찾으려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좀 보여줬으면 하네요.

[미에크]

연참에 추가 정산이라! 이거 마음에 드는데요 ㅋㅋ

[홍시는감]

저는... 게임을 아예 몰라서....ㅋㅋㅋㅋ어쩌다가 홍진호 먼저 알고 임요환 알았었습니다.... 홍진호 언제 알았더라 콩까지마 한창 유행할 때? 임요환은 잘 몰라요 그냥 1등이라는 것만....

[deekei15]

추신 두번째의 부작용으로는.... 결말 구상이 안된상태로 시작하여 무한히 질질끈다는 평을 받는 작품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ㄷㄷ

[silphium]

먼저.. 실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독자가 찾지를 않겠죠.

[msbaas]

그런데 게임좋아하는 사람들말곤 콩이 더 유명하지않나요

[청청루]

그런식으로 보면.... ㅇㅁㅇ...
홍진호야 국내에선 유명할 지 몰라도 세계에선 임요환이 더 알아줄테니까요.
홍진호가 세계에서 유명한 지 안 유명한 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임요환이니까요.
한국에선 홍진호씨가 더 유명할 듯

[미국판타지]

어렸을때는 테란의 황제 임요한이라길래 "우와 멋있다! 임요한 최고!" 이랬는데-사실 임요한밖에 몰랐습니다. 방송으로 게임을 보여줘도 티비도 작고 어느 진영이 누구 쪽인지도 몰랐고요. 그런데 크게 되어 홍진호를 알게되니 사람 자체가 재미있더군요. 전 오히려 우승보다 콩콩이라는 칭호를 받은 홍진호가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