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초반 1~2권 분량은 참신하고 재밌고 좋았지만 그 이후부터 작가 역량 부족으로 글 개판 되는 걸 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정말 초반은 재밌게 봤지만 그 이후부터 급격하게 무너지는게 빤히 눈에 보이는데, 그럼 처음에 재밌게 봤으니 그 이후 분량에 대해선 의사표현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건가요?
그리고 권당구매던 편당구매던 어쨌든 소비자가 구매했으면 그에 대해 의사 표현 하는건데...소비자가 아무 말 못하면....
음식점 가서 밥 먹고 이 집 맛 형편없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음식이 맛 없다고 환불해달라고 하는게 아니잖습니까. 그냥 밥을 먹었는데 맛이 없다고 하는겁니다.
굳이 ~의 신이라는 이름이나 ~의 대가라는 이름을 썼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직관적으로 어떤 주제의 글일지는 알 수 있지만 제목이 양산형이면 내용도 양산형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제목 짓기가 어려운 건 알고 있지만 조금 더 생각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죠. 쉐릴노므님과는 반대로 저는 ~의 신 시리즈는 오히려 안 좋은 작품일 것이다 라는 선입견이 먼저 들기 때문에 절대 제가 먼저 찾아 읽지는 않지만 추천글이라던지 다른 루트를 통해 읽게 되었을때 생각보다 필력이나 스토리가 좋으면 외려 더 실망감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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