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종의 블럭쌓기죠.
공리라는 바닥에 하나씩 블럭을 쌓아 올려가는.
다만 문제는 수학의 역사 도중에 쌓아 올려간 블럭들 중간중간에 빈 구멍이 있었고 심지어 구멍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던 경우도 있었고 그러다 나중에 메꿔나가고 그랬던 거죠.
대략적인 방향은 맞습니다. 위에서부터 쌓아 내려가는 블럭은 없으니까요. 다만 중간중간에 나중에 땜빵한 부분들을 모두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것까지 포함해서 아래에서 위쪽으로 배워 나가는 거니까요.
물론 그나마도 너무 어려운 부분 같은 거(엡실론 델타라던가) 같은 것은 다시 뒤로 빼 버리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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