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시 안합니다.
직지 상이라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니라 외국에서 만든 상 이름인데
이름이 우리나라 직지심경에서 따온 직지 상입니다.
병인양요때
프랑스가 조선 쳐들어 왔다가 놀라고 자존심 상한게
"조선에는 집집마다 책이 있다.(19~20세기에도 프랑스 문맹률 상당함.)"
그러면서 책을 주로 훔쳐갔죠.
그 중 하나가 잘 아시는 외규장각 도서죠.
전 미 부통령 엘 고어가 세계 인쇄술의 날인가
연설 하면서 조선의 인쇄술에 대해 극찬을 합니다.
다만 그러면서 16세기 이후 조선 학문의 방향성에 대해 질타를 하죠.
조선의 인쇄술이 그렇게 뛰어났음에도
그 인쇄술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던 이유를
그렇다고 그것만으로 폄훼 할거 같으면
직지상 같은 이름이 생기지 않죠.
한국 문학과 인쇄술이 기득권 자리보전이라 평하는 나라 없습니다.
특히 16세기는 중세지 고대도 아니고.
문제는 학문의 방향성이 문제지 한국 인쇄술이나 문화에 대해서는
외국 학자들이 오히려 한국보다 더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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