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 붙은 고기를 완전 좋아합니다.
헠헠! 전 소고기인 갈비탕보다 돼지인 뼈다귀 해장국이 더 좋아요.
특히 등뼈보단 목뼈!
먹기도 쉽고 살도 등보다 많지요.
게다가 이집이 좋은게 들깨 가루를 주거든요.
저 왼쪽의 거품이 들깨가루에요.
처음엔 국물의 맛을 즐기고 어느정도 맛을 즐겼다 싶으면 들깨 가루 퍽퍽 넣고 고소하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이러면 그냥 해장국 한그릇이지만 여러 요리를 먹는 기분이라 만족도도 굿굿.
점심에 해장국 먹었으니 저녁은 삼겹살 먹으러 가야겠다 히히!
덧/해장국의 뼈는 대부분 수입산을 씁니다. 국내산은 고기를 다 발라내서 거의 붙은게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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