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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9 12:46
    No. 1

    어휴 저도 영어울렁증 있어요.

    금발 미녀가 웃으면서 영어로 물어보면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10.19 13:04
    No. 2

    입은 벌어지는데 말은 나오지 않지요.
    혹시나 침이 흐르지 않게 턱을 잘 고정 시켜야..
    흠흠...
    죄송합니다 ㅠㅠ
    =3=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19 12:55
    No. 3

    춘제는 우리나라에서 한자 음을 불러다 쓴 것이고, 춘자이? 는 중국어의 음, 성조를 불러다 쓴 것이니 당연히 다를 수밖에요. 만약 우리 나라의 모든 한자어가 그런 식으로 바뀐다면 난리납니다. 그러니 바꿀 수도 없죠. 애시당초, 외래어 표기법 적용 대상도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10.19 13:02
    No. 4

    한자 독음을 읽으면 춘절이고 그걸 중국어 비스무리하게 읽으면 츈지에 정도 되는데
    인터넷 기사들을 보면 춘제 정도로 표기합니다.
    예전에는 일본어든 중국어든 한자는 한자 독음 그대로 읽어줬던 것 같은데
    어느순간 요상한 표기법이 등장해서 소리나는대로 읽는다 라고 쓰고
    전혀 소리나는대로 읽혀지지 않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19 13:13
    No. 5

    아핫. 정말 인터넷 보니 춘절, 춘제, 제멋대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19 13:58
    No. 6

    와후장롱은 알아듣더군요. 와호장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10.19 14:20
    No. 7

    주윤발 아제 주연이었지요?
    예순 넘긴걸로 아는데 맞는지 모르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5.10.19 14:10
    No. 8

    아직까지 한글로 모든 소리가 표현된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어를 완벽히 표현하기 위한 평성 상성 거성 입성 표기도 초기에 있었지만 최소한 아래아 같은 완전한 모음체계가 갖춰져 있던 과거의 한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10.19 14:28
    No. 9

    아래아의 실종은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는 모 작가님의 말처럼, 아래아 자체가 하늘을 본딴 것이므로
    아래아 보다는 하늘 아 가 더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평상거입성 자체는 음의 높낮이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고
    사대주의의 껍질을 두른 사대부들을 위해 중국어 표현을 위한...을 운운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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