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자주 기용되는 이유는 역할에 맞는 소화능력 정도는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런 정도으 기회는 계속 주어져야 발전을 하는데, 그나마도 없으면 배역도 못받고 발전할 기회도 없겠죠. 신세경이 부족하다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신세경보다 못한 여배우가 많아서요. 또한 감독의 취향 때문일수도 있겠습니다. 뿌리깊은나무에서 함께 하면서 좋게 본 거랄까요. 안좋게 봤다면 캐스팅 하지 않았을테니 말이죠.
이정도는 봐주시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기존에 무사백동수나 기타 여러 사극들의 액션씬은 이보다도 훨씬 못했습니다. 그냥 이정도만 되면 봐주는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사극 뿐 아니라 대부분이 드라마 액션씬이 참 그렇습니다. 제대로 된 액션신이 거의 없죠. 육룡이는 그나마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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