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한국에서 데려온 갤쓰리가 모든 활동을 멈추고 영원 절전 상태로 들어가버렸습니다. ㅠㅠ;;
2달만 더 버텼으면 블랙프라이데이였는데.....(동시에 3살 생일, 생일 선물로 새 휴대폰을 데려왔노라~~) 운이 안맞네요..... 미국에 왔으면 블랙프라이데이 한번은 만끽해줘야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눈뜨자마자 통신사로 가서 그의 후계자, LG G4를 모셔왔습니다.
외국인은 할부가 안된다더군요 ㅇㅅㅇ;; 그나마 단말기 채로 할인해 팔고있는 G4를 데리고 왔습니다. (g4는 할인해서 480달러였구요 갤6가 정가로 600달러 원래 g4가 얼마였는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러니깐 안팔리지.....)
정말로 봐둔건 따로 있었는데....(노트5 액티브라던가 엑스페리아 z5라던가 넥서스 5x라던가....)
좋긴해도 최고는 아니다는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최고가 뭔지 잘 모르기에..... ‘이런걸 샀으면 더 좋았을텐데.....’ 같은 미련은 없습니다. 마냥 좋네요 ㅎㅎ
문제는 배터리가 1개 뿐이라는거.... 따로 사야되는데 제가 사는 곳이 시골이라 어디서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케이스에 필름에 배터리까지 합하면 결국 그 120달러가 의미 없는 거잖아!!! 차라리 일체형으로 내놨으면 찾으려고 안하지... 괜찮아 어차피 s6를 썼어도 케이스와 필름은 샀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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