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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5.10.10 14:51
조회
1,132

급 알아본 결과 참마도의 한 형태라고 하고,

참마도란 도와 창 처럼 한 분류로 도와창 중간의 형태라 합니다.


아무튼 제 뇌리에는 이런 형태는 관우의 청룡언월도가 대표적이었고,

어렸을때는 그다지 멋있다고 느끼진 않았었는데,


언월도.jpg


지금보니 굉장히 멋지네요.

물론 유물로 전해 오는 것들 중에슨 후잡한 디자인과 실용성 전혀 없을것 같은 형태도 있지만, 이 사진의 경우에는 과거 조선 영조 때 이삼장군이 사용하던 청룡언월도라고 합니다.


도보다 멋있고, 검만큼 세련되고 말이죠.

담, 이 언월도의 실전성은 어떨까요?


마상에서는 나름 쓸만할거 샅은데, 지상에서도 괜찮은 것인지...

이렇게 멋있는 무기가 주무기인 주인공을 얼마 못본거 같네요.


Comment ' 20

  •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0 14:58
    No. 1

    무기는 길면 길수록 강합니다! (단, 수발이 자유로운 자에 한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5.10.10 14:58
    No. 2

    월도류요?
    원래 폴암이 근접전에서 거의 킹왕짱입니다. 어설프게 막는 방어는 방어채로 뭉게버릴수도 있고,
    양손간의 넒이가 넓어서 레버리지도 좋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10 17:46
    No. 3

    관련 없는 말씀을 하셔서 댓글의 원하는 방향으로 올라오지 않네요. 전 폴암이 더 나은지 궁금한게 아니라 언월도가 실전에서 얼만큼 실용적인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5.10.10 18:07
    No. 4

    얼월도도 폴암, 한자로하면 장병기류죠.
    실전에서 실용적인걸 물으시면 역사상 많은 군대가 폴암을 채용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10 18:48
    No. 5

    폴암이라는 큰 테두리에 들어간다는 뜻이로군요. 잘 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손님온다
    작성일
    15.10.10 15:02
    No. 6

    멋집니다. 창과 도의 결합 같습니다.
    다만 앞 부분이 비능률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0 15:05
    No. 7

    베기에는 최적이죠. 그래서 창이나 모, 극이 아니라 월도인 것이구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5.10.10 15:03
    No. 8

    임진왜란때 명나라 장수가 들고왔는데 우왕쩖*_* 했다는 얘기를 봤던거같습니다. 왜도 잡는게 월도라고... 그쪽 전공이 아니라 정확하게는 모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10.10 15:06
    No. 9

    무기는 크고 무거울수록 센거임.
    근데 문제는 사람이 휘두르지 못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5.10.10 15:07
    No. 10

    폴암 계열이 근접전 최강임다. 장검이 폴암 계열보다 나은 점은 휴대성 밖에 없다고 봐도 무리 없을 정도. 갑옷도 씹어먹는 게 폴암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5.10.10 15:15
    No. 11

    개인적으로 핼버드가 정말 좋아보여요. 찌르기 베기 걸기 찍기 등 모든 용법을 다 사용할 수 있어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Barebug
    작성일
    15.10.10 15:37
    No. 12

    근데 나온 후 거의 바로 총이 개발되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0 15:38
    No. 13

    제가 무기술에 조예가 깊은게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극이나 할버드 같이 이것저것 달린 무기는 그만큼 내구도가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5.10.10 15:51
    No. 14

    역사적으로 잘만 쓰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5.10.10 15:50
    No. 15

    그렇죠. 그놈의 총이 문제죠. 풀 플레이트 아머도 활용된 기간이 길지 않은 걸로 알고 있음. 근데 뭐 소설에서는 상관 없으니까요. 내구도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문제 없어 보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로봇타자기
    작성일
    15.10.10 15:10
    No. 16

    아줌마가 아저씨를 이기게 해주는 바로 그 무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5.10.10 18:26
    No. 17

    언윌도가 창과 도를 합친무기죠. 즉 우윌한 무기인덕 단점은 그만큼 숙련이 필요하다는 점과 만들기 어렵다는 점이죠.삼국지 시대 언윌도 만든다는건 현대시대에 레이저총 만들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10 18:51
    No. 18

    이글 쓰면서 알아본 글에서도 같은 내용이 있더군요. 위의 사진은 조선시대의 청룡언월도구요. 삼국시대의 관우가 사용했다는건 좀 나중에 지어진 말이거나 형태가 다른 것일거라 하더군요. 무협소설에선 장병기 휴대가 첨격히 제한된 시대에선 사용하기 에매한 무기인거 같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5.10.10 18:58
    No. 19

    관우가 사용했다는 건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서 소설적 흥미를 위해 지어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국지 시대에는 언월도가 없었죠. 여포의 방천화극도 마찬가지구요.
    굳이 무협이 아니라도 언월도처럼 생긴 무기는 어디에나 있었으니까요. 판타지나 동양판타지 배경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하늘같이
    작성일
    15.10.11 04:58
    No. 20

    음.. 가장많이사용한무기가 풀암종류였나요? 장창인줄알았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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