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근데 지금 살짝 후회가 되는게....아버지가 자고로 남자는 여자말을 들어야 산다고 하셨거든요.
아이더는 사장님 사모님 내외분이 하셨는데 ㅋㅋㅋㅋ
사장님은 저한테 계속 소곤소곤 거리면서 "둘 중 하나면 캄피로2만 사라. 이게 내가 아이더를 하고 있지만 작년 캄피로가 올해 캄피로보다 더 잘 나왔다. 옷이 진짜 입어보면 다르다. 살꺼면 캄피로2다"
이러셨는데 사모님은 저에게 "캄피로2 같은건 너무 뚱뚱해져서 일상생활 불편해요. 한국에서만 있을거면 그냥 베오른w가 훨씬 나아요. 겉보기에는 캄피로2가 예뻐 보일 수 있지만 실용성 면에서는 캄피로2는 꽝이에요"
이러셨거든요.
여자말을 들어야 사는데...저는 사장님 말을 듣고 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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