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여자들과 많은 세월 보냈습니다만, 어떤 상황에서든 비명 지르는 여자는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정도로 놀랄 상황이라면.. 저도 그렇지만 비명 대신 뭔가를(슬리퍼나 책이나) 표창처럼 날렵하게 우다다 던지지요. 그리고 괴물(바퀴벌레나 거대한 그리마나 거미나 기타등등)은 무참히 죽어 있고요. 뉴스에 보면 평범한 여자가 강도를 잡는 일도 흔치 않지만 있고요. 시골에서 남자는 보고 도망가는데 덤덤하게 가서 뱀 잡아 주는 여자도 있었습니다. 여자는 근력은 확실히 약하지만, 위기 앞에서는 그냥 남자와 똑같은 사람이지요. 그렇다고욤* 모든 위기가 다 해결 되면 긴장이 풀려서 눈물이 찔끔 흐르는 경우는 있어요. 하지만 무조건 꺅꺅엉엉오빠오빠는 아닙니다. //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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