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미가 맛과 향이라 항상 이상한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제 글을 읽어보니 항상 뭐 먹고 쓴 글.. 쓸데없는 소리 뿐이네요.

오늘은 또 장미허브를 새로 샀는데 향이 좋아요! 라고 글 쓰다가 흠칫해서 봤더니 또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고 있더군요.(저 혼자)

그래도 글 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컴퓨터 앞에 장미허브를 놓길 추천드립니다!

향이 아주 맛깔나고요. 물은 한달에 한번만 그냥 왕창 주면 되니 그리 관리할 필요도 없어요.

잘 자라고, 따뜻한 물을 부어주면 향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변해요. 잎에다가 따뜻한 물요. 

좋은 향 맡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거든요. 저는.

여러분들도 좋은 향 맡아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외칩니다.

장미허브 키우세요. 당장!!!! Right now!

[二月]

기-승-전-향...잘 보았습니다:D

[란돌2세]

벌레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나요?

[짱구반바지]

지난겨울에 처음 키울 땐 안생겼는데.. 생겨도 아주 작은 벌레들이에요.

향이 좋아요. 손으로 쓰다듬으면 손끝에 향이 묻어서 향긋해요.

관리하기 좋아서 그리 힘들지 않아요!

[Barebug]

뭐 어때요? 그냥 쓰고 싶은 글 쓰는데가 여기인데...

[성공(星空)]

책상위에 레몬 방향제를 놓아두고 있는데 장미허브로 바꿔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