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문피아에 들러 이리저리 헤메이다 볼만한 작품은 건지지도 못한 독자 1인입니다.
성과도 없어서 슬픈 가운데 오늘은 의문점이나 풀어보자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문피아에서 감상란과 비평란이 따로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 항상 궁금했습니다.
감상/비평란에서 옆동네 연재중인 글일경우 강호정담에서 언급하라 ->> 이런 얘기도 들어봤습니다. 제 딴에는 문피아와 관련없는 출판 소설도 자주 올라오는데 다른 사이트의 글은 왜안되는가... 하는 의문이 생겼었지만 이 점은 차후에 같은 인터넷 사이트이기에 접점이 있으니 그런가보다하고 넘겼었죠
하지만 정말이지 감상란과 비평란이 따로 존재하는 점은 의구심이 생기는군요
저는 이제껏 감상과 비평은 같은 카테고리의 교집합으로 이해해왔는데 감상란에서 조금이라도 작품에 대한 쓴소리가 있는경우 비평란으로 가라는 얘기가 바로 댓글로 달립니다.
비평, 비판 등은 비난과 다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작정 비이성적으로 늘어놓는 욕설은 비평/비판이 될수 없습니다.
그리고 문피아에는 바로 위와같은 목적의 게시판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
굳이 감상란과 비평란을 나눠야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작가보호 차원에서라면 너무 작가 과보호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문피아 유료화 이후 긴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책임감 없는 작가분들 말없는 연중/휴재 등등에 짜증도 나고 울적한 밤이네요. 이만 자러가고 댓글은 내일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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