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에 입문한지30년가까이됬습니다만... 80.90년대초반 무협지는 한마디로 야설무협이 대부분 판을쳐서 수작을 찾는데 애를먹었던기억이납니다... 물로 처음볼때는 띠~~~용~~~하면서봤지만 계속보다보니 주인공은 절세미남 객잔에서만난여인들은 바로침실로직행... 뒤로자빠져도 대환단을주는 소설을제외한작품찾기가 백사장에 바늘찾기가되더군요... 그러다가 충격을먹었던 지금도 내마음속무협지1위라고생각한 용대운작가님의 독보건곤을보고 정신없이 빠졌던기억이납니다... 그당시무협지에는 상상도못할 주인공이 애꾸에성대까지 장애가있고 피터지는실전무협을 저가기억하기로는 처음인것 같았습니다...용대운작품중에는 개인적으로 최고로 생각되는독보건곤...대충30번넘게본것같습니다... 그다음으로 좋아하는작가님인 좌백님작품중에 혈기린외전을 최고로치고싶습니다...요작품도10번이상 본것같습니다... 그리고 임준욱작가님의 무적자...현판물중에 베스트오브베스트라고 감히말할수있습니다...물론 개인적인감상평입니다~^^;; 마지막으로 수담옥작가님의 사라전종횡기...무협지로 이래전투씬을 실감나게 적는분은 처음봤습니다...그만큼 빠져들었습니다... 판타지로는 지금도 다시정주행하고있는 윤현승작가님의 하얀늑대들...저는 처음이작품봤을때 반지의제왕보는듯했습니다... 처음부터끝까지 전투력이 없는주인공이 이렇게매력이넘칠줄이야!!라는 생각을들게 만든소설이지요...옆싸이트에 주인공인카셀아버지의 여행편을보고나니 다시한번 정주행하고있습니다~~~^^ 그리고강승환작가님의 재생...참...이작품보고 그로데스크한 판타지란게 이런거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쥬논님작품중에 앙신의 강림...판타지작품중에 진짜제대로 막판반전이 젤로 놀랬던작품이었던것같습니다... 사람마다 가슴속에 받아들이는 작품은틀리겠지만 저는 요즘레이드물이대세라던데 위에언급한작품들처럼 5번이상봐야겠다는작품들이 안보이더군요...재미는있는데 뭔가울림이 없다고해야되나... 그외 3번이상정독한작품들도 많지만은 너무많아서 일단제일많이봤던작품들적었는데... 요즘작품들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뭔가가슴을울리는작품은 딱~두작품이있는데 용병블랙맘바와 갓오브 블랙필드라는작품인데... 쫌더 이런작품들을 많이나왔으면 하는바램입니다... 각자 문피아회원님들 가슴에 있는작품은 어떤것이 있는지요?? 혹시 저가못본작품있으면 찾아서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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