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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6

  • 작성자
    Lv.11 SilverLi..
    작성일
    15.09.16 03:48
    No. 1

    별로 상관 없는 일이에요. 욕하는 사람들이 있든 말든 그런거 뭐 일일히 신경 쓰면서 삽니까? 누구나와 전부 친해질 필요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요. 개인적으로 보나 국가적으로 보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5.09.16 09:36
    No. 2

    그러게요.
    돈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모두의 것임을.
    그게 제일 중요한 걸 진정 모르는 걸까요.

    많이 답답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09.16 10:07
    No. 3

    동감합니다. 격차가 너무 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SilverLi..
    작성일
    15.09.16 10:44
    No. 4

    돈은 모두의 것은 아니고 개인의 것이지요. 사회에서 goods & services를 생산해내고 자기가 생산해내는만큼 (회사에서 일한다거나 자본을 댄다거나 의료행위를 한다거나 등 생산의 범위는 크지요) 갖는 겁니다. 누가 돈을 더 잘 생산 해낸다고 그걸 남에게 줘야 하는건 아니지요. 그 사람 혼자의 것입니다. 돈 생산하는건 남의 생산물을 갖는게 아니에요. 경제의 본질은 물물교환이고 농사처럼 1차 생산을 해낸 것들을 옷처럼 2차 생산을 구입 하고 또는 미용사에게서 머리카락을 깎는 등 물물교환이 본질이고 돈은 단지 물물교환을 대신하고 있는 단위일 뿐입니다. 정당하게 자기가 생산해서 갖는 거지 남의 돈 가져가는게 아닙니다. 한국의 부의 분배 문제는 돈 생산 능력이 큰 사람들에게서 더 뜯어내지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중산층과 중소기업의 순환 능력이 제동이 걸려 있어서 그래요. 중산층이 좀 더 돈을 벌 수 있게 시스템이 안만들어져 있어요. 그러니까 중산층이 뭔가 하면 돈이 더 잘 들어오고 이런 게 있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어디나 힘듭니다만) 이게 마비 되어 있어요. 그런 경제 구조에서조차 잘 해내고 있는 대기업을 칭찬하고 그런 경제 구조를 만들어놓은 정치가들을 비웃어야지 거기에 기대는건 틀리지요. 단지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발달한 수준이 사실상 지금 중산층 구조 정도고 대기업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잘한다고 해봤자 한국은 예를 들어 미국에게 그렇게 큰 경제 영향은 없어요. 참고로 전 부자 아니고 백수입니다. 부모도 가난하고요. 외할머니는 돈 좀 있습니다만 우리집에 올 재산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5.09.16 22:45
    No. 5

    저는 그 뜻이 아니었는데 제가 너무 돌려말했습니다 ㅎㅎ...
    물론, 돈은 개인의 것이죠. 그렇죠.
    사실 윗 말에 틀린 건 없는 것 같네요.

    됐습니다. 저로선, 이런 주제로 예기할 수 있는데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스펙 업그레이드 하러 가겠습니다.
    우리 모두 [노력] 하자구요 ㅋㅋㅋ
    좋은 꿈꾸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담적산
    작성일
    15.09.17 04:11
    No. 6

    돈은 몰라도 땅은 모두의 것이 맞는 다고 생각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Vomitori..
    작성일
    15.09.16 10:49
    No. 7

    국민 소득 3면 등가의 원칙이라는 게 있어요. 생산=분배=지출이 되는 구조죠. 근데 우리나라가 세계 10위 대국이고 1인당 2만불 소득시대인데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라면 문제가 분명히 있죠.

    생산은 10위권인데 분배와 지출이 안돼서 상대적 빈곤에 시달리거나 내수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돈이 돌고 있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못살 때 국민들이 힘을 합쳐 키웠던 대기업에 있다는 것이 큰 문제죠.

    그러니까 막스가 말했던 생산 수단이 있는 부르조아는 돈을 더 벌고(기업오너, 건물주 등) 생산 수단이 없이 고용되어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백날 일해봤자 입에 풀칠 하기 바쁩니다.

    이미 대한민국에서 노동자들은 윗 분들의 즐겁고 안락한 삶을 위한 소모품이 되어버렸으니까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SilverLi..
    작성일
    15.09.16 10:55
    No. 8

    대기업이 한국인들을 불공정하게 쥐어짜고 있느냐의 문제라면 소위 부의 분배와는 별개의 문제고 돈이 아니라 공정함 개념에서 봐야겠지요. 빈익빈 부익부의 경우 '그래서 뭐?'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게 올바른 거면 단지 올바를 뿐이에요. 노동자가 자기가 받는 돈보다 더 많이 벌고 싶으면 자기 능력이 더 많은 돈을 생산해야 하지요. 별로 머리 아프게 이런거 더 얘기하고 싶지는 않고, 대기업이 노동자에게 부당한 임금을 주는 거라면 거기에 대해서 얘기 해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은금
    작성일
    15.09.17 14:59
    No. 9

    부익부 빈익빈도 신경쓰고 해소시켜야합니다. 기본적으로 부익부 빈익빈이 되면, 화폐도 안돌고, 경제도 점점 망가지죠. 기회는 사라지고요. 역사적으로 국가들이 자연적으로 무너진 이유 중 하나는 빈부격차이고, 새로운 국가가 생기면서 토지분배로 해소했죠. 부익부 빈익빈을 개인의 문제라며 외면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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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9.16 12:41
    No. 10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느냐면, 개인적 업무에 있어서는 고소득자와 저소득층간의 격차가 대폭 줄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같은 시간을 노동을 한다면 전문성에 따라 어느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그 간극이 아주 적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고요. 방법은 세법개정에 있습니다.

    그러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떤 동기부여가 되겠느냐 싶겠죠. 그것은 다수를 상대로 하는 창의적 아이템이 그것을 가능케 합니다. 동네 의원이 동네 사람들 상대하는 수준...보통의 서비스업이 상대하는 고객의 수준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예를 들어 윈도우OS를 만들어 냈다고 하면 그런 창업자에게는 큰 돈이 주어지게 하면 됩니다.

    창의적 아이템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엄청난 수의 사용자를 확보하거나, 치료제를 개발하거나 하면 큰 부를 얻을 수 있도록 길을 잘 닦아 놓고 지원도 빵빵하게 해줘야 합니다.

    그외에 일반 노동자들은 미용실을 하든, 선생을 하든, 자동차부품을 만들든, 치킨집을 하든 격차야 있겠지만 열배 스무배씩 나진 않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대졸과 고졸의 임금격차 같은건 사실 아주 적어야 마땅합니다. 소수의 전문직에 필요한 지식만 대학에서 가르치고 대부분이 직업은 고졸로 충분하고 남죠. 아무는 일반 노동자들의 임금격차는 몇배씩 나선 안된다고 봅니다.

    창의적 아이템을 활로로 열어두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9.16 12:46
    No. 11

    좋은 나라는 일하고자 할때 쉽게 자리를 구하고, 일하는 만큼의 보상이 주어지며, 부당한 이득을 챙기는 자들이 적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셋다 가지고 있지 못하죠.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거야 그런 나라들이 많지만, 일하는 만큼의 보상이 우리나라는 잘 주어지지 않고 있으며,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자는 굉장히 많습니다.

    벤처창업을 빵빵하게 지원하는 부분도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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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16 17:16
    No. 12

    그냥 핵심만 보면 노력한만큼 보상이 되어야하는데 죽어라 일해봤자 최소임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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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palmaris
    작성일
    15.09.16 21:59
    No. 13

    그 빈부격차 심하다는 미국에서도 속칭 노가다를 해도 중산층의 삶이 유지가 됩니다.
    적정임금이 있어서 그 이하로 임금을 주면 신고해서 어마어마한 벌금을 때리거든요. 건설현장 노동자인 아버지가 자기직업을 아들에게 추천하는게 가능하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외국 노동자를 수입해서 임금경쟁을 붙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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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17 11:48
    No. 14

    징벌적손해배상제도만 도입해도 모든게 해결됩니다. 하지만 절대 도입할리가 없죠. 기업과 정치인들 거의 겹사돈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가B
    작성일
    15.09.17 18:41
    No. 15

    우리나라는 경제위기와 성장이 기형적일정도로 가파른 곡선형태이기때문에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국가에서 대기업밀어주기로 경제살렸는데 이제와서 권력잡은 재벌들이 놓을리가 없지요.. 시장에서는 대기업의 갑질로 망하고 자살하는사람이 셀수도없고 내수경제는 부패한 정치권에 의해 박살나고.. 이러다 세율이 미국만큼 올라가기라도하면 정말 폭동일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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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가B
    작성일
    15.09.17 18:44
    No. 16

    전쟁이라도 일어나서 개혁하지않은이상 절대 바뀔수가 없어져버림.. 이미 재벌들이 꼭대기에서 한국 지배하고있고 최저임금 받고 일할 노동력은 포화상태이다못해 넘쳐날지경이니.. 후.. 바뀔수없으니 수긍하며 살 수 밖에 더 있나요. 힘 있는 재벌 몇몇이 나서도 안바뀔 판국에 힘 없는 시민이 뭘하겠다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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