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침입을 막은 후 세상입니다. 그 몬스터 침입을 막은 주체는 마법사이고요. 당연히 시대배경은 현대 입니다. 마법사는 일반적인 판타지상의 마법사가 아니라 능력을 각성한 사람을 말합니다. 일반인이 보기에 전능한 사람을 그냥 헌터라 칭하기엔 애매해서요. 당연히 극 소수 입니다. 마법사가 능력을 얻는 계기는 몬스터가 침입하고 꿈속에서 문을 보고나서 능력을 얻습니다. 이 문은 마법사의 꿈속에서 계속 나타나지만 볼수만 있고 만질수는 없습니다. 마법사는 능력을 각성하기전에는 사회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습니다. 몬스터 침입을 막은 후 세상은 몬스터가 나타나기전의 세상으로 리셋 됩니다. 마법사들도 마찬가지로 능력이 사라지고 무기력한 삶으로 리셋 되지만 전능하던 때의 기억을 온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 또다시 문은 꿈속애서 나타납니다. 이번에 문은 더욱 현실감 있게 만질 수도 열수도 있습니다. 마법사들은 직감적으로 깨닫습니다. 문을 열면 자신이 아닌 어떠한 무언가가 내면에서 깨어난다는 것을요. 하지만 마법사들은 전능하던때의 모습과 달라진 자신의 상황에 절망하고 문을 열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 시킵니다. 이 때부터 스토리가 시작되고 주인공은 연금술사,악마사냥꾼으로 몬스터침입때는 마법사들을 도와주고 리셋 후에는 변해버린 마법사들을 처리하는 역할입니다. 모종의 이유로 지옥행이 결정된 주인공은 천국에 가기위해 악착 같이 살아왔지만 뜻대로 되지않아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한때는 동료였지만 변심한 마법사를 처리해 나간다는 설정입니다. 아 지옥하고 사탄이 존재하는 설정이지만 옥황상제 저승사자 이런거 안나 옵니다. 이런 설정을 지금 떠올려 봤는데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콘스탄틴 주인공 키아누리브스를 모티브로 삼는 주인공을 그리고 싶네요. p.s 악마 사냥물,악마와 관련된 소설 추천좀...계약하고 그 힘 막쓰거나 여자 공작 등장하는 하렘물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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