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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6 장금이
작성
15.08.23 01:58
조회
989

요즘 나의 장르포식자? 수준은 여기까지 인건가...싶습니다. 대만무협을 필두로 세로줄 한국무협을 시작으로 시대에 따라 판타지,SF판타지,퓨전,시대,기갑,대체역사,회귀,게임 기타등등 주르르륵~~장르를 가르지 않고 시대에 편승하여 열심히 그동안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스포츠물은 못보갰습니다. 요 장르물만큼은 나의 기호가 절대 아닌듯. 친한 대여점사장님 말씀은 나이 지긋한 어르신 열혈무협 독자분께서는 대체역사와 회귀물까지는 어찌어찌 보갰던데 게임물에서 두손두발 다 들으셨다고 제게 귀뜸하시더군요. 저도 이제 슬슬 시대유행?에 못따라 가는 건 아닌가 싶어. 살짝쿵 우려스럽내요.

나름 잡식성?장르포식자인데. 안타깝내요. 오늘 듀얼메이지와 질풍광룡 대여했는데.듀얼메이지는 이미 뱃속으로 소화된지 오래이고...이제는 조진행님의 ‘질풍광룡'이 제 식탁앞에 똭~~첫시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다가 졸리면 자야갰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8.23 02:01
    No. 1

    독자의 기호야 누가 감히 타치하겠습니까.
    저 역시 스포츠는 안 봐요. 게다가 무협도.
    그래도 볼 거 넘쳐나지 않나요? 즐기세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5.08.23 02:03
    No. 2

    스포츠물은 주인공이 언더독의 포지션에서 벗어나는 시점부터 재미가 감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진연휘가람
    작성일
    15.08.23 02:30
    No. 3

    음 제가 중국무협(김용 천룡팔부)으로 시작해 국내무협을 지나 초기판타지(퇴마록,드레곤라자)를 거처 차원이동물(사이케델리아등)을지나 퓨전 및 겜판등 여러 장르를 보았는데

    전 반대로 되더군요..

    가장 많이 읽은 무협이 손에 안잡혀서 고민...(고전무협볼때는 스토리가 비슷비슷한게 싫어서 후반에는 생사박처럼 특이 줄거리를 찾아 읽었는데...)

    현대 무협도 읽다 읽다 질린듯해서 걱정

    겜을 좋아하긴하는데 온니겜판은 싫고 퓨전 겜판만 좋아하게 되고......

    하여튼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전 새로운 장르가 나오면 많이 보다가 스토리가 비슷비슷해지면 질리는 편이여서...

    안질리는 장르는 겜판이 섞인 퓨전장르쪽이고요.

    순수 무협,순수판타지,순수겜판은 손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아! 저도 하나 있내요.. 라이트노벨.... 이건 정말 손이 안가더군요.....

    역시 늙었나 ㅜ_ㅡ; 싶지만 취양의 차이라고 생각하자구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sbaas
    작성일
    15.08.23 08:33
    No. 4

    스포츠물은 자기가좋아하는스포츠여야 흥미가증가하지만. 지뢰도있죠 ... 일명 최강... 주인공이 최고인건 주인공이니까지만. 내클럽이최고가되는 흔한 빅클럽아니더라도 지지않아요 거기다 지나침애국심 라이벌일본바르기. 국대도 대부분 능력치대폭향상과 월드컵우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08.23 11:58
    No. 5

    개인적 바람으론 애국심 강조와 무관하게 주인공이 자존심과 실리를 챙기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축구는 축협을 일관되게 까면서 결국은 항상 주인공이 국대로 들어가고 야구는 wbc에 국대로 참여안하는 작품 딱 하나 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8.23 13:13
    No. 6

    음...
    취향이라는게 있으니까요.
    저도 처음에 현판 장르쪽이 활성화 되었을 때와, 대체역사가 활성화 되었을 때는 거부감이 많이 들었는데 괜찮은 작품들을 만나고 나니 스펙트럼이 넓어지더군요.
    나의 구미에 맞는 소설을 발견하면, 괜찮아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또 시간이 지나야 보이지,
    거부감 있을때 누가 이거 안 보면 간첩이래서 보려고 하다보면, 괜히 반발이 더 커지고 그러더군요.
    조금 시간 텀을 두고 다른 것들도 읽어보다가 돌아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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